DC인사이드에도 의학겔이 있네 [퍼 왔다.]

[☆도토리5개★]

※ 본 게시물은 대학 입시에서 의대를 중복 합격한 학생을 위한 자료입니다.
※ Ⅰ,Ⅱ,Ⅲ순으로 대학이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절대로 의과대학을 서열화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의과대학도 포함하였습니다.
※ 의학 계열이 다른 계열에 비해 서열화 구조가 약하므로, 사는 지역을 기준으로
   제작하였습니다.


Ⅰ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무조건 진학해야 하는 서울내 의과 대학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울산대]
- 이 5개의 의대를 수험가에서는 Major의과대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명성이 높다.
-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는 의료계 Main Stream으로써 국내에서의 입지가 탄탄하다.
   이 3개 대학의 동문 수 또한 수 천여명의 이를 만큼 사회에서의 활동 또한 활발하다.
- 성균관대·울산대는 신흥 명문으로 삼성과 현대의 든든한 대기업 지원 속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대학이다. 더군다나 6년 장학금의 어마어마한 혜택도 있다.
- 이 5개 대학의 공통점은 의대를 받쳐주는 튼튼한 재단과 훌륭한 수련 병원에 있다.
- 다만 성균관대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할 예정으로 "성균관대 의대"출신이 앞으로는
   사라진 셈이다. 의전 출신과 어떤 관계를 이룰지 미지수.
- 울산대는 국내 의과대학에서 의전 전환을 가장 마지막으로 하겠다고 밝힐 정도로,
   아직까지는 의전 전환에 대한 계획은 없다.
- 울산대가 성균관대에 인풋이 밀리는 이유는 울산에서의 예과 2년생활때문이다.


Ⅱ 그 외 서울내 의과 대학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이화여대]
- 대한민국은 모든 것이 서울 중심인 "서울공화국"이다. 따라서 의학 계열도 예외일 수는
   없다. 수험가에서 인설 열풍이 불면서 인풋이 부풀려진 면도 있다.
- 고려대는 우석대를 흡수한 것으로, 고려대의 네임밸류와 고려대의 탄탄한 지원 속에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의과대학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의료계 Main Stream은
   절대 아니다. 또한 기초의학쪽에서는 한양대에 밀리는 모습이다.
- 한양대는 기초의학이 탄탄한 의대로, 이전부터 명문대 의대로 통했다. 하지만 고려대에
   비해 약한 지원으로 요즘 입시에서는 고려대에 많이 밀리는 모습이다. 또한 이번 황우석
   파동에 한양대 의대가 연루될 가능성이 크다.
- 경희대·중앙대는 다른 의과대학에 비해 많이 열악한 상황이다. 모교병원의 인턴 정원도
   매우 작은 편이며, 레지던트 마이너 정원도 작은 편에 속한다. 따라서 객관적인 지표상
   이렇게 인풋이 높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서울에 위치했다는 점과 경희대·중앙대라는
   타이틀 또한 무시할 수가 없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서울공화국"이 아닌가.
   이를 부러워하는 타의과대학은 서울에 대학을 이전시키려는 시도도 있다.
- 사실 Ⅱ번에 해당하는 대학은 서울에 위치했다는 점과 대학 간판을 제외하면
   지방 의대 수준이다. 집안이 매우 가난하다면 지방국립의대로 진학하는 것이 더 나을수
   있다.
- 5개 의과대학내에서도 수준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이나, 서열화를 지양하는 차원에서
   나누지 않았음을 밝힌다.


Ⅲ 지방 의과 대학
[Group1] 경북, 전남, 부산, 순천향, 인제, 한림, 아주
  - 역사가 매우 깊은 국립의과대학과 재정이 든든한 사립대학을 Group1에 선정했다.
  - 경북·전남·부산은 국내에서 알아주는 국립대학으로 동문 수 또한 굉장히 많다.
    Ⅱ에 해당하는 대학보다도 내실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 경북·부산이 의전으로 전환한 것은 수험생 입장으로나 의대 입장으로나 아쉬운 대목.
  - 순천향·인제·한림은 수험가에서 "지방삼룡"으로 일컫을 정도로 유명하다.
  - 하지만 이들 "지방삼룡"이 의사를 키워내는 집단이 아닌 이용하는 집단으로 평을 들음.
  - 인제대는 매년 기부입학 소문이 있을정도로 제단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많다.
    (올해는 대구D고에서 기부입학소문이 나기도 했다.)
  - 한림대는 서울 이전설이 있다. 서울에 부지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입학식에서
    공공연히 서울에 이전하겠다고 언급하기도.
  - 아주대 또한 대우라는 기업속에 많이 성장했으나, 대우의 몰락으로 약간 주춤.

[Group2] 충남, 충북, 전북, 경상, 연세원주, 영남, 계명, 원광, 인하
  - 지역 국립대에 밀리는 면도 있으나, 각 지역에서 탄탄히 자리도 잡고 있고, 역사도
    깊은 편이며, 수련 병원 또한 우수한 편이다.
  - 연고지의 Group2정도 대학까지는 Group1의 대학까지 진학할 필요성이 크게 없다.
    "지방삼룡"이 우수하다 해도, 미래에 개업의 상황을 자신의 연고지를 버릴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집가까운데서 편안하게 공부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무턱대고 서울에 가는 것이 만사는 아니므로 중요하게 생각해볼 대목.
    "의대는 다 똑같다. 집가까운데 가라"는 소리가 여기서 나온 것이다.
  - 인하대가 인풋이 높은 이유는 수도권이어서 그렇지, Group2에 비해 특별한 장점은
     없다고 본다.

[Group3] 조선, 동아, 건국, 동국, 단국, 중문의, 가천의, 대구가톨릭
  - Group2에 비해 조금 못미치나 나름대로 준수한 수련병원을 갖추었다.
  - Group2에 비해 역사가 짧고, YS정권때 신설된 의대도 상당수다. 아직 그때 학생이
    사회에 제대로 나오지 않은 만큼 지켜봐야 한다.
  - 하지만 단순히 의사가 되는데는 별 문제 없다.

[Group4] 서남, 고신, 관동, 을지의, 건양, 강원, 제주
  - 상당수가 3차병원의 형식을 어렵게 갖춘 대학으로 아직 지역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도 힘들다.
  - Group4 의대는 인정유보 판정을 받은 일도 있을 정도로 열악하다.
  - 역사 또한 굉장히 짧은 편에 속한다.
  - 자기 지역 의대라고 여기 가기는 문제가 많다. 성적이 된다면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로 41개의 의과대학을 줄세우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잘 모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돕고자 제작했습니다.
※ Ⅰ,Ⅱ,Ⅲ으로 나눈 이유는 아직 우리나라가 서울중심이다 보니 서울권/비서울권을
   중심으로 제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Ⅱ대학이 Ⅲ대학보다 월등하다는 의미가 절대 아닙     니다

[ㅈㅗㅈ765]

개념 있는 거 같네.

[파팰]

서열화를 지양하는 차원에서 ?

[파란머리]

나름대로 근거는 있다

[theUK]

마지막 문장이 참 뻔뻔스럽군

[ReturnOfAbsolutely]

이거 쓴 새끼도 보나마나 이번에 원서내고 기다리는 놈이거나 기껏해야 예과1학년? 개념있는 척~하는 글이라고 평가하고 싶군.

[KOREA]

대부분 의훌들이 아는 기본 지식

[게이스트리]

상당히 좋은 글인데?

[퓨리건스]

개념 굿!

[ss501]

동아대 올려 ..

[[못생긴]복학생천국]

개념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