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고 있자???
봉현이는 이너넷(?)이 고장나서 카페에 못 들어오는것 같고(얼마전 통화 잠깐 했음), 나는 마눌이 개학해서 완전히 김기사~하고 있다--- 마눌이 아직 운전을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양재동 근처에 사무실 내고 싶은사람 통보 바람! 오피스텔의 임대료도 생각보다 싸고, 옆에 있는 헬스클럽도 싸고---비용을 분담하면 더 쌀거고--- 너무 싸~는 얘기만 했나???-- 그럼 좋겠다!!!
며칠전 문성이와 둘이서 2박 3일 일정으로 자동차 남도기행을 하고 왔다--- 당항항의 새조개(봉현이가 천북 굴 구이를 먹으랬는데 변경), 목포 인동주 마을의 삼합, 여수 돌산회집의 통회와 매운탕, 해남 땅끝마을 동산식당의 전복회+전복구이+메생이국, 진월(광양) 진선 식당의 재첩회 무침과 재첩국등 이번엔 경치도 일품이었지만 맛도 최고인 여행이었다--- 올라올때 지리산을 횡단했는데 노고단 넘어 길가에서 맛 본 호박 고구마와 찐 옥슈도 일품이었다. 7조도 시간 맞춰서 겁나게 움직여 부리자!!!
7조 미국 모임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데 어려울 것 같구나---많은 사람이 모여서 재미있게 즐기렴!!! 못가는 사람들끼리 서울에서 어울리지--- 그리고 서목사와 이목사 사모 아줌씨들에게 전해줄 책이 있는데 인영이가 좀 챙겨 가렴!(우리 처형이 사모들을 위하여 쓴 책인데 도움이 될거래---) 가기전에 장도의 안전을 빌어주기 위해 만나야지??? 함 모이자!!! 조창회를 원래 모습으로 부활하자구!!! 성두가
첫댓글 Try to make it , buddy..it is still more than month away.. I bet you can do it
노고단 넘어 길가에선 점심으로 산채비빔밥 먹었구....호박고구마랑 찰옥슈는 완도를 돌아 나오면서 쩝~ 하두 먹어서 헷갈리지?? 난 오늘 LA에 무사 도착함을 보고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