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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태극 원문보기 글쓴이: 마고지나
인도의 나란다 대학은 5세기 초 세워진 당대 최고의 불교대학이다. 이곳은 불법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철학, 인도의 문화예술까지 폭넓게 가르쳤던 세계적인 학문의 요람이었다. 이곳에서 유학한 고구려, 신라의 고승들도 기록에 전해온다. 전인평 교수는 나란다 대학을 오고 간고승들의 구법루트가 인도문화의 해외배급로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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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자의 침입루트이자, 동서양 문화가 만난 문명의 십자로, 파키스탄’
구법승들의 루트를 따라, 인도에서 국경을 넘어 간 파키스탄. 이곳에서 인도의 수준 높은 불교문화가 꽃피운 간다라 문명을 만난다. 예로부터 이곳은 동서양 문화가 만났던 문명의 십자로이자, 알렉산더와 칭기즈칸 등 수많은 정복자들이 지나간 역사적 요충지였다. |
* 인도와 페르시아 음악이 뒤섞인 페샤와르 전통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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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분쟁과 갈등의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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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 가까운 가파른 고갯길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인도 대륙에서 중국과 고구려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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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민국’ 장단을 두드리는 위구르족을 만나다 인도에서 기원했음을 확인했다. 그들은 도드리장단은 물론 우리에게 익숙한 ‘대~한 민국’ 장단까지 두드려 취재진을 즐겁게 했다. |
* 키질석굴에 묘사된 고구려와 똑같은 모양의 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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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질벽화에 묘사된 쿠처 악기와 |
<키질석굴과 구마라집 동상> |
* 세계를 향해 열려있던 고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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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프로그램은 다 좋은데, 문화의 교류를 이야기하면서 고구려음악이나 악기나 언어 등이 인도에서 왔다고 하는 인상을 줍니다. 사실은 우리에게서 건너갔다고 봐야 옳을 것입니다. 고구려 때만해도 우리민족은 세계의 문화강국이었는데 다른 곳의 것을 들여올 리가 없지요.
잘보았습니다 님 덕분에 좋은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네, 은하님 그리 말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고구려 당시 중국을 견제 하기 위해 외교,상업적으로 왕성한 교류가 있슴을 알 수 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