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삼척시가 무연탄 소비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폐광지역 경제회생과 일자리 확보,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삼척시 도계읍의 민간광산 존치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새 정부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및 신재생 연료 교체 등 에너지 정책 변화로 인해 석탄 감산에 따른 대규모 실직과 폐광지역 경제 추락 등이 예고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유가상승 등 언제 닥칠 지 모를 위기상황에 대비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영탄광 존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원이 불가피하다며 이에 따른 대책으로 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가 연간 20만톤 무연탄을 소비하고 동서발전(주) 동해화력발전소가 연간 12만톤의 무연탄을 추가로 소비하도록 정부가 물량을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90만톤에 불과한 정부 비축 무연탄 규모를 연간 30만톤을 증대한 240만톤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반드시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무연탄 정산 조정계수를 1.0으로 조정 적용, 손실 예상액을 보전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
|
첫댓글 석탄은 무한자원이 아니고
유한자원이라 어느 때가되면
탄광은 자동 문을 닫게 되는 것
사전에 대책을 세우지 않은 게 잘못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