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토
동네 이웃형님들과....(주영복, 김기환)
통영시 사량면 소속 <수우도> 갈라 했는데 배 편이 여의치 않아서
전라도 보성군 오봉산 칼바위나 보고 오자 햇다
전날 밤 떡국 끓일 준비 해 놓고 잣는데
아침에 깜빡 하고 뒷 베란다에 챙거 두었던 코펠 두고 집 나왓다
광양 톨게이트 지날때쯤 생각나데
네비에 <오봉산칼바위주차장> 검색하면 친절하게 안내 해 준다
전문가 말로는 바위에 틈이 생겨 일부분 떨어져 나가 생긴 모양이라 한다
중간 부분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다
득량만 파노라마 조망 - 윤슬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칼바위 아래 조성된 탑...
지나쳐 보기만 햇지 녹차밭에 들어가서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다원 녹차 밭
입장료 성인 1인당 4천원이다
쭉쭉 뻗어 자란 <삼나무>가 이국적이다
파노라마 세로 찍기
굴곡? 삼나무
바다가 조망되는 제일 높은 전망대까지 올라서 녹차 밭을 내려다 본다
코팰 빠트린 죄로 벌교읍에 들러 꼬막정식으로 점심 먹고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문학관에 들렸다
태백산맥 소설 원고지 16,500매
필사본이란
독자들이 저자의 소설을 흉내 내어 똑 같이 써 보는 것이다
이 또한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