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 정상을 향해서 ! 대모산을 걷다. 진일두감사의 산 가이드로 유월의 첫날,대모산자락의 밤꽃의 향기가 온산을 덮는다. 일행 9명은 정상등정팀과 중간까지 가는팀으로 나눠고 함께 오르기 시작했다. 수서역 6번 출구를 나와 산 입구에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오솔길로 이어진다. 산행에 온 일반 등산객들은 맨발걷기를 많이하는 모양이다. 신발이 가지런히 제법 놓여있다. 산행길은 나무들이 우거져 햇볕을 가려준다. 바람이 있어 더 시원하다. 신록의 계절에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안회장이 산 박카스가 에너지가 되어 모두 힘차게 오른다. 정상팀은 무려 1만5천나 걸었다. 중간팀은 8천보, 절반수준이다. 산행에서는 안전이 제일이다. 모두들 무사히 하산하고 수서역내 전주집에서 뒤풀이를 맛나게 하고 커피샾으로 가 커피랏데와 홍차,아메리카로 한잔하며 인생철학과 건강상식을 논의하고 산악회의 향후 일정과 6월 하순 문화탐방에 함께 할것과 7월산행은 수락산, 오는 가을에는 장거리 산행을 희망하며 더 검토하기로 했다. ㅇ회비 160,000원 안회장 50,000원=210,000원 ㅇ뒤풀이:141,800원+커피35,800월=176,800원 = +3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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