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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는 키조개구이세트를 버터에 구워먹는 재미
3차로는 가리비 조개, 명주조개, 굴을 구워먹어요.
석쇠에 구워먹는재미가 쏠쏠.
명주조개나 생굴처럼 껍질채 굽는 조개는 익으면서 팍 튀는게 깜작 놀래고 얼굴에 튈 수 있으니
불 가까이 얼굴을 대지 마시길.
부드러운 조개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술이 취하지 않을 것 같죠?
거나해졌습니까?
그럼 마지막으로 은박지도시락 속 홍합을 드세요.
지금 제철에 광주에서 이 정도면 괜찮을 듯.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잘 먹고 나왔다는 생각.
이렇게 둘이 한없이 먹고
조개구이(중) 38,000원.
소주는 1병 3,500원 .
예약문의: 062-385-2912
다음에 꼬막먹으러 한번 더 가서 메뉴판 다시 찍어올게요.
조개구이는 먹자골목 안에서 이집이 낫다고 하네요.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하고 밥은 생각도 못하고 나왔어요.
겨울 소주파티에는 딱!
첫댓글 침 넘어가는 소리 들리제?
조개구이가 시각적 즐거움도 쏠쏠하더라고ㅎㅎ.
와우~ 맛있겠당~
날잡아 금호동으로 와. 한잔 살게.
나도 꿀꺽ㅎㅎ
맛있는 조개구이가 겨울에도 별미구만.가보고싶네.
상무지구에도 똑같은 이름으로 있대. 그런데 상무지구가 가격이 좀 더 있다고 들었어.
그러면 금호지구에서 한번 만나세ㅎㅎ.
안면도서 카페정모할때 생각나는구마. 그 조개구이가 젤루 맛잇엇어.
정아란이가 미라처럼 사네 인생은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