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사는 천주교 성 마르티노 우두동 성당이었습니다,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저에게 성악을 배우시는 김주연님의 안내로
장미꽃이 핀 우두성당으로 향했답니다.
미사를 마치고, 화답송집 <거룩한 찬미의 노래>를 싸인해서 성가대 지휘자께 전달했답니다.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두성당을 신축하는 좋은 소식이 있다네요.
미사에서 전례 해설자를 맡은 박노용(호반윈드오케스트라 이사장)님도
오랫만에 만나뵈서 반가웠고 함께 사진도 찍었답니다.
아드님이 조만간 부재서품을 받는다고 합니다. 감축드리옵니다.
김주연님 부군께서는 성당의 성가대원으로 활동하신지 4년차로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분야 교사로 재직 중이신데... 핸드벨을 배우시는 열정도 있으시고,
함께 춘천 신북읍 쪽에 있는 맛집 <오수물 막국수>로 이동하여
보쌈과 막국수로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맛있는 점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뵙는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첫댓글 열정이 가득한 분들과의 행복한 시간..참 아름답습니다..^^
박현미 선생님의 화답송이 이곳 본당에서도 아름답게 봉헌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