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6일(화)... 기다리고 고대하던 시간.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쉼콘서트가 개최되었다.
김희석 교수님과 아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우리 학교~
대략적으로 14년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를 방문한 느낌...
그동안 강당 재건축이 있어서 오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우리 학교를 우선적으로 방문하겠다는 약속에 감사.
만남... 다시 만남... 이러한 말들은 오늘의 쉼 콘서트 장면.
그래서 준비한 이벤트... TV는 사랑을 싣고 주제곡...
The Power of Love가 흐르면서 오늘의 주인공 등장!
교수님께도 아주 감명 깊은 시간이었으며...
옛날의 추억이 물씬 풍겨나는 감동이었다.
2005년 지금 보다 젊었던 모습...
네 분의 교수님들... 멋짓 남성 4중창 공연이었다.
그 때 그 시절... 음악 예배를 마치며 축도하는 모습.
벌써 오래된 추억의그 시절... 젊으신 교수님은
대학생들과 함께 직접 무거운 음향장비를 들고
엘리베이터도 없어서 4층까지 직접 계단으로
성큼성큼 힘들게 짐도 나르시곤 하였는데...
하여... 우리학교는 김희석 교수님을 친선대사로 위촉하였다.
열린음악회, 7080콘서트 등에 출연하였지만...
그 어느 출연보다도 더 값진 오늘이었다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울 학교를 더 많이 찾아주시길...
오랫동안 우리 학교에서의 이 추억거리가 생각나실 겁니다...
귀하는 교육 및 문화사역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 자세로
지대한 역량을 펼쳐 왔으며, 특히 본교 예배시간에 십여년간
우정 출연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진한 감동과 행복을 나누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에 친선 대사 위촉장을 드립니다.
인연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깊이 감사드립니다.
찾아가는 쉼 콘서트를 통해 우리는 추억을 더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