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8시30분 호텔 출발ㅡ
20분 달려 대학골프장 도착요ㅡ
티켓팅을 하고 수동카트에 장비장착!!
카트는 바퀴도 크고 잘 굴러주니 통과~
우린 캐디백 하나에 각자 홀수아이언과
우드,퍼터를 챙겨 go~(탁월한 선택)
모두가 처음이라 1번홀 치고
다음홀 찾아 어리버리~~~
70m짜리 1.5번홀은 pass가 답ㅡ
커다란 연못을 가운데 두고
이쪽저쪽 side에서 때론 가로지르고
어떤홀은 살짝 걸치듯 티샷을 하는
나름 색다른 라운딩 이었옹ㅡ
정교하지 않음 풀밭이 공을 받아먹고
큰 나무도 많이 맞추고
헤저드에도 퐁당퐁당ㅡ
레이아웃은 나름 아기자기ㅡ
페어웨이도 좁다는 생각은 안 들었고
9홀 중 파3가 4개라서
전체 전장은 짧으나 쉽게 볼 골프장은 아님!
손바닥그린도 겁나 어려워ㅠ
몇번 홀인지도..
거리가 얼마큼 남았는지도 감감..
거리측정기에도 잡히지않는 신세계ㅡ
순서는 바뀌었을지 모르나
아마도 9홀까지 다 돌았을걸(?)ㅋㅋㅋ
아직 아무도 가보지않은
카셋샷 대학골프장을
날씨 좋고 기분 좋은 날
아무도 없는 골프장을
통째로 전세낸 듯
만원의 행복과 함께
나들이하듯 다녀온 소감이었음ㅡ
*무제한 라운딩비:150밧(6000원)
호텔 왕복셔틀비:100밧(4000원)
카페 게시글
방문후기
**#5:KU 9홀 카셋샷cc에 가다**
가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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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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