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으로 소중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연꽃피는집노인전문요양원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시작 전 직원들은 다양한 장삭품과 반짝이는 전구, 색색의 장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께서 직접 고르시고
손에 쥐고 달아가며 “이 색깔이 참 예쁘네” 하시면서 얼굴에는 이미 어린 시절의 미소가 번졌답니다.
트리의 꼭대기에 별을 올리는 순간에는 모두가 함께 박수를 치며 완성의 기쁨을 나누었지요~~
반짝이는 불빛과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트리를 바라보며 어르신들은
“옛날 생각이 난다”,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즐거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가 연꽃피는집에 가득가득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어르신들 마음처럼 반짝이는 트리를만드셨네요~!!
아기예수님탄생을 축해해주시는 따스한마음도 같이 빛나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