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사람 알렉스가 빵배우러 오다.
오늘 빵만들기 341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을 자동차를 가지고 일찍 갔습니다.
오늘 네팔 원능 사모님이 못오신다고 하였습니다.
조금있더니 파나마사람 알렉스와 파나마에서 온 한국 선교사님이 오셨습니다.
내가 빵재료를 다른 사람보다 일찍 담기 시작하였습니다.
빵재료를 일찍 담을수록 빵을 일찍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 사람 여호수아, 에리, 엘키가 있었고
오븐 담당하고 있는 현종과 자립관 은호도 왔습니다.
빵만드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빵은 모양과 실력으로 보여 주면 됩니다.
빵개량하는 것은 선교사님과 은호가 직접해 봅니다.
빵 재료 소급하고 있는 에리와 엘키를 보고
빵 전체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오늘부터 여호수아가 오븐을 현종이랑 담당합니다.
여호수아는 열심히 빵을 배웁니다.
빵만들기 공굴리기가 기본입니다.
공굴리기 잘하는 것은 빵 모양이 잘 나오는 것을 보여 주면 됩니다.
선교사님이 나보고 목사님은 참 쉽게 빵만드는 것을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동안 빵을 가르쳐 준 사람들이 어마 어마 하지요.
물론 국장님께서 빵 만드는 것을 가르쳐 주시겠지만
내가 있는 동안은 내가 가르치도록 두십니다.
소고로빵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보여 주고
크림빵, 땅콩빵도 어떻게 만들어 주는 것을 보여 주고
고구마빵, 그루터빵, 단팥빵 까지 어떻게 만드는 것을 보여 주면서
설명합니다.
빵이 안 되는지?
어떻게 하면 빵을 잘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 주면 됩니다.
나중에 빵나온 모양을 보니 크기나 색깔이 좋았습니다.
오늘 점심은 선교사님께서 준비한 닭도리탕과 추석 명절 전 중심으로 먹었습니다.
식당에 가지 않고 커피 카페에서 식사하였습니다.
빵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밖에 나가 식사하기도 부담스럽습니다.
식사후에 빵포장을 하고
크림빵 크림, 땅콩빵에 땅콩크림을 만들어서 빵 포장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솔빛터 친구들이 고구마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다들 아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국장님께서 열심히 설명하고 함께 고구마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들보고 먼저 가셔도 된다고 하였더니
다이소 가야 한다고 하면서 은호랑 함께 갔고
나는 빵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빵을 잘 만들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