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산에 서식하는 선태식물은 산림유전자원 지정종 이므로 손대서는 안됩니다.
선태식물은 바위 표면에서 자라기도 하고 물 속에서 자라기도 한다. 스플라크나과에 속하는 많은 종(種)들과 같이 동물의 시체나 노폐물과 같은 질소가 풍부한 곳에서만 사는 종도 있다. 부처손은 손대면 안됩니다. 대한이 지나자 마자 이렇게 오그라져 있던 잎이 펴지기 시작합니다. 다른 이끼들도 함께 보호되는 산림유전자원입니다. 산림청에서 2월말에 현지 확인 온답니다.
특히 습원에서의 물이끼류는 다량의 물을 보유하고 산성도를 높게 하여 다른 종자식물을 몰아낸 뒤 모여 멍석 같은 무리를 형성한다. 바위표면에 서식하는 선태식물은 토양 형성을 도와 작은 곤충이나 진드기류, 마지막에는 속씨식물과 들쥐, 새 등이 살 수 있도록 하는 식생의 천이를 유도한다. 장산습지의 물이끼 플랑크톤은 어린이들의 학습자료로 특별히 보호되고 있습니다.
웅덩이 사진은 1.5일 반딧불이 보존동아리 회원이 도룡뇽과 개구리의 양서류가 오도록 우선 웅덩이를 파서 산란여부 확인하려 했던 것이다. 생각보다 수량 많아 졌네요. 1.30일경 산란여부 확인 할것이다. 양서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과 뭍 양쪽에서 서식하는 동물을 말한다. 올챙이처럼 어릴때는 물속에서 아가미로 호흡하다가 성장해서는 허파로 호흡하는 개구리가 대표종이다.
첫댓글 부처손이 겨울을 잘 견뎌내었나 봅니다. 자연은 늘 으뜸으로 위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