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편지를 띄웁니다
j 에게
친구라고 속삭여 주는 그 마음 위에
사푼히 내 마음도 기대어 봅니다
친구는 스스로 찾는 거죠
친구는 스스로 부르고 나누는 소통이죠
누군가 친구라고 불러줄 때
반갑고 얼굴이 미소로 가득해 집니다
친구는
부족함을 나누는 마음이죠
친구는
마치 내 편이 하나 더 생긴 부유함이죠
닫힌 서로의 마음을 열고
가까이 다가와
수다를 떨어도
흠이 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고
기분이 좋아지는 관계 입니다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은
마음의 부자가 된 느낌 아닐까요
J .. 너는 어때 ..
by 土 愛 天
첫댓글
j 가 누구에요.?
꼬부기도 이니셜이 j로 시작하거든요
그냥 꼬부기에게 쓴 시로
착각하면서 오늘은 보낼랍니다.
왜냐하면
달달하니까요..ㅎㅎㅎ
ㅎㅎ 맞아요
착각하는 순간은 너무 달달 해요
저두 그랬거던요
역시 잘 아시는 분이네요
역시 즐길 줄 아시는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