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한번 소개한 사연입니다.
♡사랑합니다♡
온갖 추잡하고 더러운 올가미에 걸려 힘든 하루하루를 견디어 내시느라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우실까?
생각하면 가슴속이 먹먹해오고 아립니다.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무죄석방을 위하여 몸으로, 마음으로, 힘쓰고 있읍니다.
힘드시겠지만 정말 고통스럽겠지만 끝까지 건강 잃지 마시고, 버텨 내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을 많이 지지하고 좋아했던
작은 어촌 아낙네 올림
2편>
어촌 아낙네
오늘도 ♡ 쓰겠습니다
오일장이 서는 날이라 김치도 담글 겸해서...
가뭄이 심하였는지라 뭣이 있을라나 하면서 나간 장에 새파란 아주 진한 청록을 띄며 나를 반기는 열무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연하고 좋아서 다섯단이나 구입하여 손질해서 소금물에 절여두고 잠시 짬을 내어 봅니다.
우리 대통령님도 이열무처럼 푸르다 못해 눈이 시린적이 나에게는(생각속에) 있었습니다. 어머니 뒤를 이어 아버지를 도와 나라사랑으로 한평생을 쏟아 부었는데...
생각이 다른사람들로 인해 중상모략으로 더러운 올가미 속에서 억울함을 어찌 벗어나야 할지, 하지만 진실 앞에는 그 어떤 거짓 모함으로 이루어진 죄악은 무너지게 마련입니다. 저는 확신 합니다.
재미있게 쓰려고 시작 했는데 또 끝이 우울해 졌습니다. 열무김치 숭숭 썰어 넣고 강된장 한숟가락 넣어서 비비 드리고 싶어요. 그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잘자란 열무 처럼 대통령님 건강에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마음으로)
3편>
어촌아낙이 보내는 세번째 전하는 손편지 입니다.
대통령님께서 탄핵되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북 군산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어떤분이 자꾸만 나를 훔쳐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왜 그렇게 보시느냐" 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이 "박근혜 대통령을 닮았다" 이러시는 거예요,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시는 것 아니냐구 했더니 아니라고 멀리서 옆모습을 보는데 똑같으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돌아서서 오는길에 완전 기분 업...
화장실 가서 거울앞에 서서 옆으로도 비춰보고, 앞으로도 비춰보고, 어찌보니 닮은 것도 같으고, 또 어떻게보니 전혀 닮은곳이 없고... 생판 모르는 남이 나보고 대통령님을 꼭 닮았다는데 그럼 확실한 거지 뭐
ㅋㅋㅋ 그런데 그저께 토요일날 영주에서(경북) 손님이 오셨는데 평소에 단골로 다니는 손님이었읍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나보고 하는말 "사장님 근혜언니 닮았어요" "제가요 군산가니까 그쪽분도 그런말을 하던데 정말 닮은 것 맞아요" "맞아요 영주쪽에서 우리집을(울릉도 횟집) 부를때 근혜언니 집으로 통한다고 ㅋㅋㅋ
대통령님도 웃으우시죠. 이글보시고 크게한번 웃으세요.
4편>
어촌 아낙네
지난밤에는 세찬 비바람이 불었는데
날이 밝자 언제 그랬는냐는 듯이 찬란한 태양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나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네요.
수평선 저끝 아무리 살펴봐도 망망대해인데 오늘은 아주멀리 하얀구름이 히말리야 높은산에 눈덮인 듯 보입니다. 대통령님은 제가 살고있는 울진 바다를 보신적이 있으신지? 제가 또한 저를 사랑하는 사람이 바다를 볼적마다 색깔과(물빛) 파도와 바람. 매일 매일 다르다고 하셨는데... 오늘에서야 그분이 하신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30년 넘게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왔는데 오늘처럼 아름답다고 느낀적이 없었거든요. 어때요? 대통령님도 보고싶으시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영원히 우리의 대통령이신 손을 잡고, 바다구경을 할 수 있다면... 하는 어촌 아낙네의 꿈을 그려 봅니다.
건강하시고. 아자 아자 화이팅을 크게 ㅋㅋㅋ
그리고 몇일전에 두분이 엽서를 보내셨다고 아래와 같이 인증을 보내주셨읍니다. 매우 아쉽게도 상기와 같은 아름다운 사연을 보내주시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앞으로 직접 엽서 내용도 함께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카페 동지분들께서 동의하시면 댓글 부탁합니다.
첫댓글 어떤 내용이든 좋지요.
함께 나누어야 더 멀리 퍼집니다.
아름답고,소박하고,대통령님께서 빙긋이 웃을수 있는 멋진 사여들 입니다.
아~~~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마운 분 입니다.
우리카페에 가입하셨기에
용기내시라고 갈무리 해둔 사연입니다
오랜만에 일베님의 글을보니
무조건 반갑습니다 ^^
전국방방곡곡에 이 엽서들로 넘쳐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 또한 무조건 고맙습니다
청정해역님의 소박하고
마음 깨끝한 분의 엽서글 올렸읍니다.
참 아름답고 사랑과 존경의 진정성이 묻어나는 편지입니다.
힘들 때 잠시 쉬고 싶을 때 가셔도
편히 받아 주시는 분입니다. 러브님
참 예쁘게 글을 썼어요
이렇게 하루의 일과를 일기쓰듯이 보내면 되는데
참 어려워 하지요
오늘 뵈어서 감사했어요
또 낼부터 엽서때문에 출근길이 즐거울것 같습니다
오늘 22통 보내드렸읍니다
멸~공~ 멸~문~
수필같은 잔잔하고 좋은 편지네요~
연작 편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