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권 제13품 권지품에 이르시어 -1(사경 70일째)

[正道行(꽃향기)]

이 때 약왕보살과 대요설보살 그리고 수기받은 500아라한이

다 법화경을 설하기를 서원하였다

그러나 부처님의 이모이신 마하파사파제 비구니와 육천비구니 그리고 아내였던 야소다라비구니에게도

장차 부처가 될 것을 수기하셨다

그들은 너무 기뻐 게송으로 답하였다

도사이신 세존께서 하늘인간 편케하니

저희들도 수기듣고 마음편안 하옵니다

저희들은 타국토에 가서라도 법화경을 설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실상당 향산]

부처님의 생모이신 마야부인은
부처님 탄신 후 이레만에
돌아가시고 이모이신 마하파사파제께서 양육을 하셨다.
나무~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正道行(꽃향기)]

역사를 상세하게 알고 계시네요.

손주 둘이 와 있는 향산님이 부럽습니다.
손주가 있어 내 집에 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향산님 글 읽으며, 친정아버지 생각 많이 납니다.
내 아들이 아버지의 첫 손주였고,
그 손주를 열렬히 사랑하신 아버지셨어요.
너무 일찍 떠나셔서
아버지의 모든 것이 항상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