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년 6월 29일 토요일
묘법연화경
제1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 ㅡ486
삼보께 귀의함을 아시고 다음에 마땅히 스
스로 맹세하여 육중의 법을 받을지니라.육
중의 법을 받고 다음에 마땅히 부지런히 닦
아 맑게 행을 하여 거리낌이 없이 하라.
널리 중생을 건지려는 마음을 일으키고 팔
중의 법을 받을지니라. 이 맹세를 세우고 공
적한 곳에서 여러 가지의 좋은 향을 피우고
꽃을 흩어서 일체의 모든 부처님과 대승방
등을 받들어 공양하고 또 이와 같이 말하라.
나는 오늘 보리심을 일으키오니 이 공덕으
로 널리 일체를 제도하오리다.
이 말을 하고 또 다시 일체의 모든 부처님과
모든 ㅡㅡㅡ 보살에게 머리를 조아려서 예
배하고 방등의 뜻을 생각하라.
하루로부터 삼칠일을 혹은 출가이거나 재가
이거나 화상을 모시지 않고 모든 스승을 모
시지 않고 갈마를 설하지 않더라도 대승경
전을 받아 가져 읽고 외우는 힘으로 보현보
살이 행함을 도와서 발심케 함이라.
이는 시방 모든 부처님의 정법의 안목이라
이 법으로 인하여 자연히 오분법신인 계 정
혜 해탈 해탈지견을 성취함이니라.
모든 부처님 여래는 이 법에서 나왔으며 대
승경에서 기별의 허락을 받음이라.
이런고로 지혜 있는 자 혹은 성문이 삼귀의
와 오계 칠계 비구계 비구니계 사미계 사미
니계 식차마니계와 모든 위의를 헐어 파하
고 어리석고 착하지 못하며 악하고 삿된 마
음인 까닭으로 모든 계와 위의의 법을 많이
범하였으나 만일 허물과 환난을 제하여 멸
해 없애려거든 다시 비구가 되어 사문의 법
을 갖추어 마땅히 부지런히 닦고 방등경전
을 읽어 가장 높은 뜻과 심히 깊은 공의 법
을 생각하고 ㅡㅡ 이 공의 평등 지혜로 하여
금 마음과 서로 응하게 할지니라.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금복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