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카쿠지는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滿)가 1397년 개인 별장 용도로 건축한 것으로 원래 이름은 로쿠온지(녹원사,鹿苑寺)였으나, 스님들의 사리를 보관하는 전각에 금박을 입혀 지금의 킨카쿠지, 즉 금각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1950년 방화로 모두 소실되었으나 1955년 복원되었으며, 지금은 교토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1994년 교토 문화재의 구성 요소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금각사의 건물 자체도 아름답지만 주위의 정원 등도 아름다워서 각도를 달리 해서 여러 장 찍어보았습니다.
호수를 포함하여 정원은 일본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분재형이라고나 할까......
지붕 위에 이른바 금각사의 봉황이 있습니다. 확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숲 사이로 본 금각사도 운치가 있네요~~
첫댓글 금각사 유명하지요.
사진이 참 아름답습니다.
교토에 한번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건물이지요
좋은 곳이네요.
즐감하였습니다.^^
금각사가 절인가요? 우리하곤 분위기가 좀 다른듯~~
일본에는 다이센이라고..후딱 다녀온 기억이...^^
아름답습니다. 구경 잘 했읍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상상의 동물 봉황조각도 좋네요~~
정원도 아름답고 .,..그런데 사찰이란 느낌이 안드는건 왜인지...
위엣분들은 모두 아름답다고 하는데, 나는 왜 그리 썩 아름답게 보이지를 않지?
건물도 금칠만 되어있지 아래 위의 균형이 안 맞아 조형미도 없어보이고.
그나마 인공 섬들이 조금은 봐줄만 할 뿐...
사진 잘 찍으셨네요.^^
저도 수년 전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만... 여름철에 다녀와서 그런지 날이 더웠다는 생각만...ㅎㅎ
일본 건축물은 반듯반듯 '정확하게' 지어진 반면 예술적인 감각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금각사만 해도 꼭 무슨 군함 함교 같은 분위기니 말이죠.^^;;
일본이 덥기는 지독히 덥습니다. 저도 되게 허덕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