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GA (유러피언 투어 ) 세계 랭킹 792위 올리버 윌슨이 세계1위 매킬로이 꺽었다 *
세계랭킹 792위, 1위 매킬로이 꺾다
'228전 229기'의 주인공 올리버 윌슨(잉글랜드)이다. 시드가 없어 초청선수로 간신히 출전했고,
그것도 '골프 성지(聖地)'에서, 세계랭킹 792위가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격침시키는
올 시즌 최고의 이변을 연출했다. 6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알프레드던힐링크스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다.
올리버 윌슨이 6일 오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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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윌슨은 최종라운드 2언더파 70타로 최종합계는
17언더파를 기록했다. 로리 매킬로이 등 3명이 16언더파로 공동 2위다.
34세의 잉글랜드인 윌슨은 20대 중반부터 주목 받은 선수다. 2008년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했고 그 해 라이더컵에도 나갔다. 스물여덟에 메이저 준우승에 라이더컵 출전이면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는 것이다. 그러나 골프는 아무 것도 약속하지 못한다.
윌슨은 우승을 못했다. 227차례 유러피언 투어에서 준우승만 9번 했다. 그러면서 좌절이 커져갔고
2년 전에는 투어 카드를 잃었다. 2부 투어에서 뛰어야 했다. 현재 세계랭킹은 792위다. 이번 대회는
초청으로 참가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잠을 거의 못 잤다”는 윌슨은 3타 차 선두로 출발했으나 매킬로이 등의 추격과 17번 홀 보기로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우승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는 첫 홀 스윌컨
개울에 공이 빠지면서 더블 보기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4연속 버디를 잡으며 추격했다.
후반 들어도 버디 3개를 더했으나 17번 홀 보기로 한 타가 부족했다.
윌슨은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3~4주 전에는 내 선수 생활이 모질게 힘들었는데 (골프의 성지인)
세인드 앤드루스에서 우승한 것은 꿈이 이뤄진 것이며 프로 골프의 생활은 놀랄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은 또 “준우승 9번 등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나올 기회를 준
스폰서에게 감사한다”면서 “몇 년간 마시지 않았던 샴페인에 당분간 취해 있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윌슨은 인품이 좋아 투어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 여러 선수들이 트위터에 윌슨의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로리 매킬로이는 “2등으로서 가장 좋은 우승자를 찾았다. 우승 할 만한 선수”라고 썼다.
이언 폴터는 “올리버가 우승해서 다른 선수들이 매우 기뻐한다. 먼 길을 돌아왔다. 2014년의
가장 큰 우승이며 계속해서 신념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라 친구여”라고 했다.
리 웨스트우드도 “위대한 우승”이라는 멘션을 남겼다.
라이더컵 멤버인 제이미 도널드슨은 “원래 있던 곳으로의 멋진 복귀”라고 했고 유럽 투어에서 뛰는
한국인인 안병훈은 “노력이 보상을 받았다. 그가 우승해 아주 행복하다”고 했다.
[로리 매킬로이]
루크 도널드는 “믿고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축하하며 행복하다”고 트위터에 썼다.
올리버 윌슨 (Oliver Wilson)
출생 1980년 9월 14일 (영국)
신체 180cm, 76kg
데뷔 2003년 프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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