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위는 12월 5일 10시 기준 팀 레이스 랭킹 정보 기준입니다.
※ 지난주 최종 랭커 순위, 팀 구성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마일, 중거리 부문에 공동 순위 우마무스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일에선 타이키 셔틀과 엘 콘도르 파사가, 중거리에선 미호노 부르봉과 심볼리 루돌프가 공동 순위를 기록했죠.
먼저 마일에서는 타이키 셔틀이 지난주 대비 0.3% 포인트, 엘 콘도르 파사는 2% 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4.7% 포인트 차로 마일 3위 세이운 스카이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네요. 중거리는 미호노 부르봉과 심볼리 루돌프가 경합 중입니다. 모두 지난주보다 점유율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순위를 유지하고 있죠. 이어 수영복 마루젠스키가 골드 쉽과 세이운 스카이를 밀어내고 4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장거리 부문에선 나리타 브라이언이 스페셜 위크를 밀어내고 5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페셜 위크는 2.7% 포인트 하락한 3%를 기록했죠. TOP 5 중 슈퍼 크릭을 제외한 모든 우마무스메의 점유율이 오른 것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더불어 유일하게 지난주보다 점유율이 1.7% 포인트나 떨어졌음에도 3위를 유지한 슈퍼 크릭도 놀랍네요.
더트 부문은 스마트 팔콘의 점유율이 오구리 캡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차이는 단 2% 포인트로, 이 기세라면 더트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엘 콘도르 파사는 24%에서 21.3%로 TOP 5 가운데 유일하게 점유율이 하락했습니다. 당분간 더트 우마무스메 등장이 없기 때문에 1, 2위 싸움 외엔 평화로울 것 같네요.
장거리에서 나란히 4, 5위를 차지한 나리타 타이신과 나리타 브라이언은 마일, 중거리에서도 활약 중이었습니다. 다만, 동률인 중거리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나리타 타이신이 압도적으로 많이 선택받고 있네요. 추입과 선행 포지션 차이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마일에선 15:1, 장거리는 31:13로 간극이 큽니다. 다음 집계에서 과연 장거리 5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랭커 편성: 신규 우마무스메 메이쇼 도토 채용 ‘니와군’
다음은 팀 레이스 22위 ‘니와군’ 랭커의 편성을 만나보겠습니다. 집계 당시 메이쇼 도토를 쓴 랭커 3명 중 가장 순위가 높았죠. 그밖에 TOP 5에 들어가지 않은 우마무스메를 다수 채용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더트 부문의 골드 시티가 있죠. 골드 시티는 금주 집계 기준 전체 100명 중 단 3명만 썼는데요, 더트 마일 주자로 육성했는지 가속 스킬 액셀러레이션을 배웠습니다.
또한, TOP 100 랭커 중 유일하게 더트 인기 픽인 오구리 캡을 장거리 에이스로 사용 중입니다. 장거리 배치를 위해 외장 탱크, 원호의 마에스트로, 먹보 등 스태미나 회복 스킬을 다수 습득했죠. 또한, 중거리 인기 픽 심볼리 루돌프는 선입 역병마로 육성했습니다.
마일 부문 세팅도 독특합니다. 다이와 스칼렛을 역병마로 삼았는데, 추입을 제외한 모든 작전의 주저 스킬을 습득시켰죠. 그리고 후발 주자는 그래스 원더를 준비했습니다. 선입 가속 스킬 강인한 다리와 능숙한 환승을 배웠네요. 에이스 주자는 타이키 셔틀이었습니다.
이제 메이쇼 도토를 채용한 중거리 부문을 알아볼까요? 현재 0티어 우마무스메 수영복 마루젠스키를 필두로 ‘도주 – 추입 – 선행’의 구성을 취했습니다. 다만, 한 명만 지녀야 발동하는 고독한 늑대를 골드 쉽과 메이쇼 도토가 모두 가지고 있는 게 조금 아쉽네요. 오리지널 마루젠스키와 타이키 셔틀의 고유 스킬을 계승해 가속력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메이쇼 도토를 육성 중인 트레이너들은 해당 스킬을 참고해 보세요.
지난 12월 5일, 본격적인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가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트레이너들의 관심은 미래시로 정보가 알려진 아오하루배에 쏠렸죠. URA와 다르게 시나리오 링크가 적용되는 캐릭터가 총 5명으로, 특별 이벤트와 함께 육성 이벤트로 올라가는 스탯이 상승합니다. 지난 시간 소개했던 SSR ‘[행복은 모퉁이 저편] 라이스 샤워’와 SSR ‘[철저한 관리주의] 카시모토 리코’가 화제의 중심이죠.
이외에도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타이키 셔틀, 하루 우라라가 있지만, 실리를 따져보면 저 둘보다 좋진 않은 편입니다. 이에 많은 유저가 시나리오 링크와 육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열심히 쥬얼을 모으고 있죠. 이런 분위기에서 올드 트레이너들이 한가지 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바로 ‘카시모토 리코 R등급을 사용해도 상관없다’입니다.
아오하루배가 추가되면 SSR 카드 2종뿐만 아니라 R등급 카시모토 리코도 함께 등장합니다. SSR의 상승 스탯이 훨씬 높지만, 뽑는 난도를 따져보면 R등급이 훨씬 쉽죠. 실제로 한계 돌파하지 않은 SSR보다 한계돌파 최대인 R등급 카시모토 리코가 효율이 더 좋다고 하니 픽업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하세요.
지난주 최고의 가속 스킬을 골라보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국민 가속 스킬 터다지기입니다. 레이스 초반 스킬이 3개 이상 발동하면 가속력이 올라가는 도주마 필수 스킬이죠.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컨센트레이션과 앞장서기, 집중력 등 레이스 시작과 함께 발동하는 스킬과 함께하면 초반 1위 싸움에 큰 도움을 줍니다. 현재 터다지기는 SSR 오구리 캡 서포트와 골드 쉽으로 배울 수 있답니다.
2위는 세이운 스카이 고유 스킬 앵글링x스키밍입니다. 수영복 마루젠스키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채용되는 세이운 스카이의 밥줄이죠. 레이스 마지막 코너에서 선두에 있으면 발동하는 쉬운 조건을 갖고 있어 마루젠스키의 홍염기어/LP1211-M과 함께 도주마들이 주로 계승하는 스킬입니다. 3위는 추입 작전 가속 스킬 직선 주파 / 육박하는 그림자가 차지했습니다. 다만, 현재 나리타 타이신 이외엔 육박하는 그림자를 가진 서포트나 우마무스메가 없으니 염두에 두세요.
이번 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바로 ‘룸 매치에서 가장 선호하는 종목은?’입니다.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했던 AGF 2022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룸 매치를 이용한 이벤트를 개최해 패널과 트레이너 간의 뜨거운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지금도 챔피언스 미팅 연습을 위해 많은 트레이너가 애용하고 있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룸 매치에서 어떤 종목을 선호하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 따끈따끈 신규 공략
- [챔피언스 미팅, 이렇게 준비하세요] ★
※ 우마무스메 공략부터 드립까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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