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무돌 길 문화대학은 (사)무등산무돌길협의회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지난 16일(목) 오후 6시 30분에 MG대광새마을금고본점 3층에서 박현숙 강사가 2019년도 제5기 무등산무돌 길 안내해설사 교육과정 입교생 40여명에게 무돌길 탐방해설 발표를 지도했다.
입교 생은 4개 팀으로 나눠 분임토의를 실시하듯 1팀은 염재준, 2팀은 박정호, 3팀은 이경배, 4팀은 노영희 부학장이 맡아서 진행했다.
팀별로 운영은 하지만 협의회에서 강조한 무등산 개론, 무등산무돌 길 개척동기, 운동방향, 개척활동과정, 무등산무돌 길 협의회 발전과정, 무등산무돌 길 문화대학 주요활동, 무돌 길 가치와 특징과 효과는 팀별로 길 안내 시작 전에, 중간에 끝 부분에서 실시하고 실내에서 안내하기 때문에 출석, 안전교육과 서약서, 교재배부와 국민체조는 생략한다.
안내는 도보, 탑승과 구간별, 길 순서에 따라 요청한대로 안내할 수 있다.
북구구간에는 무돌1길에서 3길까지입니다. 무돌1길은 싸리재길 약 3km로서 휴식시간을 포함해 1.5시간, 무돌2길은 조릿대길 약 3km로서 휴식시간을 포함해 1.5시간, 무돌3길은 덕령 길 약 2km로서 휴식시간 을 포함해 1시간 걸릴 예정입니다.
이제 무돌 1길을 안내하겠다. 질의가 있으면 손을 들어 지적을 받아서 질의하면 응답하겠다.
무돌1길은 싸리재길 약 3km로서 휴식시간을 포함해 1.5시간이 걸릴 예정입니다. 싸리재길 은 각화마을 사람들이 싸리를 채취하여 넘어 다니는 고갯길로 들산재이다. 그 어원은 싸리란 뜻에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싸리재길 은 각화<시화>마을(각화중학교)시작으로 금봉미술관을 지나 각화저수지, 들 산재 산책로를 지나 들산재에서 무등산전망을 보고 설명한다. 들산재에서 들 고개를 따라 내려오다 가 신촌(점촌) 마을에 도착해 옛 담장과 마을을 둘러보고 석곡 천을 따라 청풍막걸리 집을 지나 등촌 마을 정자에 이른다. 덕봉산 산등성에 자리 잡았다고 해서 등촌 마을/ 공기가 좋고 물이 맑다고 해서 청풍마을이다.
정리 단계에서 무돌1길에 대하여 피드백을 하면서 질의응답, 참가자 소감 발표(예 삼행시 등), 무등산 정신이나 역사운동 등을 강조, 무돌 길의 위치, 의미, 개척동기와 안전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것이 좋다.
입교 생 나름대로 준비해온 것을 발표했다.
김나연 쌤: 무등산 아름다움, 무등 정신, 무돌 길 가치와 홍보 등 무돌 길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쌤: 인사멘트가 새롭다. ○ ○○선생님이라고 불러주세요. 친근감이 있어 보인다. 누구나 아는 노래로 함께 부르면서 상호 마음을 여는 것도 새롭다. 무등산은 언제 생겼나요? 질의로서 주의를 집중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무등산 높이는? 무등산과 무돌 길의 이름도 질의 식으로, 무등 정신에서 광주정신을 유출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김현중 쌤: 실내에서도 실외에서 설명하듯 이어가는 해설이 새롭다. 무등산 개론과 개념을 질의응답 식으로 소개하는 것도 새롭다. 무돌 1길~6길까지 총괄적으로 진행한 것도 공부를 많이 해온 것 같아 좋았다. 그리고 담소하듯 안내하기에 경청하기가 좋았다.
김종태 쌤: 인사멘트와 무등산무돌 길의 관계도 질의응답으로 해설하는 것이 새롭다. 길마다 4길은 반석마을, 5길은 경상마을 천년거목, 6길은 백남정재에 대한 유래와 무등 정신, 광주정신을 설명하는 것도 좋았다.
손창현 쌤: 인사멘트가 좋았다. 공부를 많이 해서 이야기하듯 친절하게 고운 말로 안내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팀별로 대표가 앞으로 나와서, 팀에서 발표한 내용에 대하여 소감을 발표했다.
1조 김현중 대표는 “처음인데도 길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해서인지 많이 알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부담 갖지 말라고 했는데 긴장되고 부담된다. 그냥 준비해오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덜 된다.”고 발표했다. 느꼈다.
2조 박정호 팀장은“무등산 문화를 알고 싶어 항상 배우고 공부한다. 공부는 노력해서 배운 만큼 아는 것이 보인다.”고 말했다.
3조 오병주 대표는“무돌 길은 이론을 배우는 것보다 경험하고 둘러보는 것이 효과적이고 실천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4조 박시구 대표는“여행을 다녀와서 지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 사전에 정보를 알고 교육을 찾아보면 새로운 내용이 남는다. 항상 준비해야 남는 것이 있다.”고 예비지식을 준비하는 것을 강조했다.
다음 주 실기 탐방 장소 안내와 교통편을 공지하고 명찰 및 비품 정리 후에 귀가하라고 전하면서 교육을 마쳤다.
첫댓글 염재준선생님!
수고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