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벨스의 앵무새들이 하는 행동 12가지

[냉산 도리사]

괴벨스의 앵무새들이 하는 행동 12가지

GMW연합

2016. 12. 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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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괴벨스?
[ Paul Joseph Goebbels ]

독일 나치스 정권의 선전장관. 국회의원, 당 선전부장으로 새 선전수단 구사, 교묘한 선동정치로, 1930년대 당세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1926년 히틀러에 충성을 맹세하고 베를린 지방의 당 지도자가 되었다.

1928년 국회의원, 1929년 당 선전부장으로서, 새로운 선전수단을 구사하고 교묘한 선동정치를 하여, 1930년대 당세 확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1933년 나치스가 정권을 잡자, 국민계발선전장관·문화회의소 총재로서 문화면을 완전히 통제하고 국민을 전쟁에 동원하였다.

최후까지 히틀러에 충성하였으며, 히틀러가 자살한 다음날 총리 관저의 대피호에서 처자와 함께 자살하였다.

● 그의 말 중에 한 대목을 보자

거리를 정복하면, 군중을 장악할 수 있고, 군중을 장악하면, 국가를 장악할 수 있다.

민중은 단순하다, 빵 한덩리와 왜곡된 정보만 주면, 국가에 충실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우리가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기 때문에 그들은 지금 그 댓가를 치르는 것이다.

● 괴벨스의 어록 영상 먼저 보기 (6분 24초)
(* 영상을 먼저 보고 아래 글을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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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의 영에 사로잡히면 이런 행동을 하게 됩니다.

1) 괴벨스의 영에 사로 잡히면, 마녀 사냥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를 희생시킴으로 자신은 의로운 사람이 되고, 명분까지 쥐게 됩니다.

△광화문에 전시된 그림

2) 괴벨스의 영에 사로 잡히면, 자기가 죽을 줄 모르고 단두대를 만들게 됩니다.(과거 단두대에서 사라진 사람의 80%는 대중이었습니다)

▲단두대를 들고 행진하고 있는 사람들

▲무대 정면에 설치된 단두대, 김제동이 사회를 보고 있다

3) 괴벨스의 영에 사로 잡히면, 일국의 대통령을  팩트, 증거와 상관없이 혐의만으로 바닥에 내팽개치게 됩니다.

짓밟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고, 자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자기암시(auto-suggestion)에 넘어갑니다.

4) 괴벨스의 영에 사로 잡히면, 자신의 사욕과 욕망 달성만 보이게 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적과의 동침'도 서슴치 않게 됩니다.

그렇지만 결국, 그 동침은 사생아를 낳고, 자신을 파멸로 이끌게 됩니다.

▲북한의 로동신문

5) 현대판 괴벨스는 특정 정치인이 그 역할을 하기도 하고, 언론이 그 역할을 하기도하고 종교지도자가 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황이 종료되면, "국민의 뜻이었어"라고 하며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6) 괴벨스의 영에 사로 잡히면, 지금의 작은 불만 때문에, 더 나쁜 선택을 하게됩니다.

자유민주주의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사회주의가 답이다'라는 말은 자유민주주의의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눈 앞에 있는 작은 부조리 때문에 생각없이 내뱉는 말입니다.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홧김에 가출하는 청소년과 같은 발상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자유주의에는 답이 없다'라고 했다고 치더라도, 그렇게 말하는 것은 바둑에서 '장고 끝에 악수'두는 것과 같습니다.

이성적 판단이 흐려져 더 무서운 죄를 지은 사람은 오히려 석방하라고 주장합니다. 

△바닥에 나뒹구는 '이석기의원 석방하라'는 민중연합당의 전단지

△12월24일 산타 모자를 쓰고 이석기의원 석방서명을 받고 있는 청년들

7) 괴벨스의 영에 사로 잡히면, 처형과 죽음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힙니다.

본질과 상관없는 주장들을 '끼워팔기' 합니다.

상여는 처형의 다른 표현입니다.

내 손의 칼로 처형하는 것이 아니라고, 손사레 칠지 모르지만, 저 상여를 들었다면, 당신의 손은 피를 묻힌 것입니다.

처형을 직접 집행해야 살인자가 아닙니다. 처형을 반대하지 않은 사람은 모두 암묵적 동의자입니다.

예수의 십자가에 망치질을 한 로마병정이 죽인 것이 아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라(Crucifing him)"라고 외친 군중 모두가 사형집행관이었습니다.

8) 괴벨스의 영에 사로 잡히면, 감추고 있던 본심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민노총 한상균위원장, 통진당 이정희, 이석기는 이 사건과 상관이 없음에도, 억지를 부리게 됩니다.

9) 괴벨스의 영에 사로 잡히면, 자신의 근본을 부정하는 아이러니를 드러냅니다.

자본주의를 부정는 것은 자신의 텃밭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체제가 폭력이라고 하면서 자본주의 out을 외칩니다.

▲'북쪽은 우리의 미래다 우리의 희망이요 삶이다'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종복주의자

자본주의가 더 폭력적입니까? 공산주의가 더 폭력적입니까?

이성을 상실하고 어이없이 '체제교체"를 주장하고 맙니다.

괴벨스의 거친 구호들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최대수혜자인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뒤덮어 버리는 것입니다.

10) 괴벨스의 영은 원래가 분노, 시기, 불만, 죽음, 폭력을 먹고삽니다.

그들에게는 한 사람을 죽이는 것과 수백 만명을 죽이는 것이 차이가 없습니다.

죽음 앞에 허연 이를 드러내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도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잠시후 있을 자신의 모습을 미리 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새날이 온다"라는 괴벨스의 구호를 반복하며 자기 신념을 부풀리지만, 그 '새 날'은 말 그대로  '새(BIRD)'가 되어 날아가 버립니다.

괴벨스는 선동만하고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책임은 고스란히 선동당한 대중에게 돌아옵니다.
재앙으로....

▲재벌들과 박근혜대통령을 밧줄로 함께 묶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총리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을 박근혜 대통령의 꼭두각시로 묘사하고 있다.

11) 괴벨스의 영에 사로 잡히면 가진 자(부르조아)는 무조건 타도의 대상으로 삼게 됩니다.

▲대기업 총수들을 포박한 피켓을 행진 시키고 있다.

자기 자녀가 대기업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면서도, 동시에 대기업을 타도의 대상으로 삼는 자기모순을 드러내게 됩니다.

자신이 하는 사업으로 큰 기업을 만들기를 원하면서도, 큰 기업을 이룬 사람들을 시기 합니다.

12) 괴벨스의 영은 다음 세대로 흐르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고 하였습니다.

횃불을 든 저 학생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중고생혁명?

* 어들들의 시위현장에서 폭력과 분노를 배우는 어린이들 영상(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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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의 영이 대물림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2학년을 자유발언대 무대에 세워 놓고 국민이 선거로 뽑은 대통령을 모욕하도록 부추깁니다

졸업 후 학생들을 가르쳐야하는 서울대 사범대학 학생들이 국가의 권위를 무참히 훼손하고 있다.

▲누구랑 왔느냐고 물었더니 선생님이 데리고 욌다고 하며 광화문 광장에 나온 어린 초등학생들

▲SBS와의 인터뷰에서 16살의 한 여중생이 박대통령에게 "(청와대)그 안에서 처박혀서 드라만 보지 말라고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막말을 하고 있다.(저런 인터뷰를 여과 없어 내보내는 방송사도 도를 넘어섰다)

▲ 자신의 자녀들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모르고있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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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가서 이 장면들을 다시 보면,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어리둥절하게 됩니다.

그때 가서야 괴벨스가 한 다음의 말이 사실임을 깨닫게 되지만, 기차는 떠난 뒤입니다.

"대중에게는 생각이란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모두 타인이 한 말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에 불과하다(파울 괴벨스)"

혹시 당신은 괴벨스의 앵무새 아닙니까?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이사야 9:16]

Those who guide this people mislead them, and those who are guided are led astray

* 괴벨스 영상 유투브로 보기
https://youtu.be/9MKs9GI9F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