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랙의 마지막, 처음으로 챔피언스미팅 A그룹 결승 1위를 거머쥐었을때, 웹애니메이션 RTTT 1화 오페라오의 역전극을 볼 때,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엘콘도르파사의 전관 칭호를 얻을때 등 다양한 순간들이 기억에 남지만
역시 그 중 단 하나 최고만을 고르라 하면 1주년 오프라인 행사밖에 없겠네요. 살면서 처음 가보는 서브컬쳐 오프라인 행사라 약간의 불안함은 있었는데, 도착하는 순간 길게 늘어져 있는 대기열과 그 옆에 서있는 골드쉽의 등신대를 보는 순간 이내 기대와 흥분으로 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같은 취미를 향유하며 느낀 즐거움과, 그들 사이에서 나오는 열정과 게임에 대한 애정을 잊지 못할것 같네요.
2023년을 돌아보며 우마무스메와 함께했던 최고의 순간과 그 사유를 사진이나 스크린샷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 게임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 등 우마무스메와 얽힌, 기억에 남는 순간을 소개해 주셔도 좋습니다.
- 예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오프라인 행사, 레이스 대역전, 획득이 어려운 칭호 습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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