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려두 가야 할 이유가 있었어요..
비가 와도 문을 여는 떡집 대신,,
요번엔~?
귀한 추억을 함께 해 준 그녀..
바우길에서 체력을 다지고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공룡능선~!
큰 용기가 필요했었던 도전에
망설임없이 손을 잡아 주었던 그녀...
그녀가 구간지기가 되어
첫 리딩을 한대요~
비가 내려두 꼭 가야했어요~
힘들어하던 내 곁에서
발걸음을 맞추며 용기를 주었던 것처럼
저도 그녀곁에 서서 응원해 주고 싶었어요~
비가 내린다구
추억이 녹아 내리진 않으니까요...
공룡능선에서의 그 녀와의 추억이예요~♡
바우길 11구간 "신사임당길"의
새로운 구간지기님이신 "라몽최샘"님과 "미네르바"님이세요~^^
넘 수고 많으셨고,,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구간지기님께서 떡과 쵸코바를 준비해오셨어요~
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신사임당길의 점심시간이 오후1시로 예상이 되어
바우님들 허기지실까봐 준비해오셨다는데
마음쓰심이 너무 예쁘고 감사하죠~^^
구간지기님의 인사에
국장님과 밀가님~
두 손 모아 다소곳~~ㅋㅋ
친절하신 할락궁이님께서는
10구간 스템프함에 이물질을 제거해주시구요~ㅋ
하비님께서는 반가운 바우님께 손 인사를~^^
요렇게 저렇게 신나는 걸음은 출발되구요,,
우와~소나무 숲에는 안개가 끼어 있어
너무 멋집니다~
숲 속으로 스며드는 우산의 빛깔도
너무 예뻐요~
빨간우산을 사야하나~
거북이님 우산이 짙푸른 숲과 너무 잘 어울려요~^^
신사임당길에서는
물방울에 꽂혔어요~~
보석처럼 예쁜 이 아이들이 가슴에 쏙 쏙~~
물방울을 머금고 있는 강아지 솜털같은 이 아이는
부들?
길도 예쁘고 바우님들의 모습도 예쁘고요~
나름,,갬성사진~~ㅋ
저수지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그래~미네르바~~
우리,,,,비를 안아 버리자~~^^
실제로는 더 예뻤는데~~~ㅎ
불러보자~~바우님~~감자아빠님^^
칭런님~^^
나무에 맺힌 물방울은 상고대처럼 보였었다죠~
또,,,메뚜기를 본게야~~?
메뚜기에 진심?인 키카푸와 푸른하늘 옥연~ㅋㅋ
카메라렌즈가 망원이 되니,,넘 좋아요~~ㅋㅋ
국장님과 키카푸님의 모습을 뒤로 하고~
몇 분의 바우님들과 우회를 하여
저수지길로 걸었어요~^^
떨어진 감을 주워서 찰칵~
뜨끈한 국밥을 먹고
우리는 오죽헌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할락궁이님~
하곤언니~
근데,,하곤언니~이런 사진은 너무 모범답안처럼
재미없지않아~?
우리 스타일로 한 번 가즈아~~~~~~
*뽀너스~~~
그래~~~이거쥥~~ㅋㅋ
(지난주 다녀 온 백패킹에서~
아띠님께 메롱~~~~~!!!ㅋ)
바빴던 지난 주~
아직,,포스팅을 못했어요~ㅎㅎ
선유심언니~
"이솔아"님~
오죽헌에서 다시 시작 된
오후걸음~
알콩님과 거북이님~
걸음중,,
시골집 처마밑의 옥수수가 예뻐 찰칵~
비어있던 집이라
아궁이가 있는 부엌을 보게 되었는데,,
우와~
어린 시절 할머니집에서 본 부엌문을
보게 되었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미네르바~
거기 서 봐봐~~~~~찰칵~^^
비가 내린 숲 속은,,넘 싱그러워~~~
쉼을 하시는 바우님들의 모습~
하비님~
선화언니~
시루봉에 올랐어요~
비에 젖은 나무 벤치~
미네르바와 꽃~^^
무심히 놓여있었지만 그 모습이 너무 예뻐~
이 사진이 너무 좋아요~
나무벤치에 비친 나무의 반영과 바우님들~~
오호홋~~
들꽃으로 화환을 만드신 선화언니~
이쁘다~^^
예쁜 모습은 하나 더~~^^
비도 내리고,,가을도 내리고,,,
경포대가 가까울 무렵,,,
멋진 소나무가 있어요~
국장님께서 소나무의 근육을 흉내내시는데
표정이 압권~~~~!!
ㅋㅋ
과감하게 사진을 짤라
바우님들께~특별~~뽀나스~~!!
이렇게나 ,,,,
우리를 즐겁게 해주십니다~~ㅋㅋ
핸드폰업로드라
바우님들께 보일까~?
나뭇잎이 떨어져 거미줄에 걸렸어요~
"거미줄목걸이"~~~~~^^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우님들의 표정에서~~^^
칭런님~
신사임당길의 구간지기님~~라몽최샘님~
선유심언니와 찔레꽃님~
경포대를 벗어나
경포호수로~~
가시연꽃이 피는 연못을 지나~~~
연못에 비친 바우님들~
보석같이 영롱한 연꽃잎의 물방울~~
밀가님과 감자아빠님~
감자아빠님의 반영사진~~^^
아~귀여워~~~ㅋㅋ
사랑초~
마지막 쉼이겠죠~~
신사임당길의 도착지점이 얼마남지않았어요~
신사임당길의 인증~
패스포트에 도장 꾹~~!
버스타러 주차장으로~~
밀가님과 찔레꽃님~
밀가님~컨디션이 안좋아 보였는데
넘 수고 많으셨구요,,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바우님들 안녕~~
우리 또,,만나요~~~~^^
바우길11구간 "신사임당길"의 구간지기님이신
라몽최샘님과 미네르바
두 분의 모습으로
신사임당길의 이야기는 마무리할게요~^^
비는 내렸지만,,,
너무나 즐거웠고 행복했던 길
길에 떨어진 홍시 하나를
젖어있는 손으로 곱게 나누어
달콤함을 함께 나누고,,
또,,
사과대추 몇 알에 어찌나 즐겁던지
그 즐거움이 몇 말은 된 듯한 기분이였어요~
첫 리딩에 수고하신 라몽님,미네르바님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 하신 바우님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어요~
이상,,
신사임당길에서 테라였습니다~^^♡
첫댓글 "이솔아"님
숲해설가로 활동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하~
꼭,,기억하겠음둥~
땡큐~랑초^^
한참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_()_
비가 와서,,,,오시나했어요~~ㅋ
뱅기옵빠님~~
주문진 가는 길에서는 뵐 수 있을까싶네요~^^
테라님 후기는 한편 에세이를 읽는 느낌이네요. 물론 멋진 사진들이 같이 있어 더 좋구요. 빗길에 수고많으셨다고 하려했는데, 부럽게 즐거운 걸음이셨네요 😊
하이구나,,,
부끄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예요~
렌즈에 물이 스며두 어찌나 신나던지...
포동이님 비 오는 날~
꼭 함께 걸어보아요~ㅋ^^
아니 일주일 만에 사진아카데미 다녀오셨나요. 사진이 예술입니다. 이럴 때 쓰는 강릉말 구시야.ㅋ
엇~닉을 줄이셨네요~~
라몽님
첫 리딩 넘 잘하셨어요~
애쓰시는 모습이 표정에 묻어있었어요~
미리 탐사하시면서 점심시간도 체크하시고,,
바우님들 배고프실까봐 염려하시고
세심한 배려에 감동~^^
기분이 좋으니
사진속에 신사임당길의 매력이
쏙 쏙 들어왔나봅니다~
감사해요..^^
넘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쭈우욱 화이팅이예요~^^
@테라(강원/강릉) 고맙사옵
공룡눙선에 공룡이 사라진 이유 ???
비오는 날에도 신사임당은 만날 수 없었다 ^^
앗~어디로 갔을까~공룡이~?ㅋ
신사임당님께서는 우추리로 이사를 가셨다지요~?ㅋㅋ
거북이님 오셔서 넘 좋았어요~^^
늘~
잘챙겨 주는 사진과 글에서
바우길을 놓을수 없답니다
언제나 즐거운 걸음인것은
묵묵히 봉사하여주시는 님들의
노고가 있음이 있어서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알콩님의 한결같으신
따뜻한 응원에
힘이 나는걸요~^^
단꿈 꾸고 좋은 아침을 열었어요~
알콩님~흐린 하늘이지만
마음만큼은 푸르고 깊은 가을하늘처럼
청량한 하루 되세요~^^
우산도 칼라를 밝은 색으로 바꿔야할까봐요...ㅋㅋ
다이소 가자~ㅋㅋ
@테라(강원/강릉) 우산사러 가자요 ᆢㅋ
@쟈스민(강원/강릉) 그래야할거같으~ㅋㅋ
항상감사합니다 즐감합니다
저도 감사해요~밀가님^^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합시다~~♡
590회 주말걷기 뱃지 이벤트 도장 꾸욱 ~ !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감사합니다~팀장님^^
팀장님두 즐거운 한 주 보내시구요~
낼 뵈어요..^^
하나하나 사진모두 믓쪄욤~~^^
아쉽게두 요번엔 규리사진 딸랑 하나~ㅋ
즐거루 하루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