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 조한석]은 이달 13일 오후 2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알리는 발대식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4개 사업단 공익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와 복지관 관계자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임령택 노인종합복지관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 조한석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존재한다.”라 면서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에서 매년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발생 했다”며 올해는 첫째로 안전 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 해 줄것과 둘째로 당당하고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일해 달라고 당부 했다.
이어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라는 신념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60여 개의 일자리가 증가된 1,510개의 일자리를 마련 했으며 차후 2,000개의 일자리 목표로 점차 증가 하겠다”고 밝혔다.또한,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복지지원으로 안경과 보청기 공급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과 경로당의 개선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사회의 관심거리인 치매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한석 복지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산시 의회 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첫째도 건강이고 둘째도 건강이니 건강을 지키시어 다음해에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 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대표하여 「성구현·김해영」씨가 선서를 낭독하며 노인사회활동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시장형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은 차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의 행사를 빛내기 위해 식전공연에는 세교복자타운 오산시 시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공연이 있었고 식후 공연에는 “오산라인 댄스 동아리팀”의 식후 공연이 있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 까지 1일 3시간 월 10일의 사회활동사업에 참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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