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예회 11월 단풍 나들이 >
문예회 11월 행사로 충청남도 예산군과 홍성군 일대의 유명관광지를 11월 7일(목) 탐방할 예정이니 회원님들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秋史 金正喜 古宅
24세 때 중국에 가 중국 청나라의 최고 학자(옹방강, 완원)들을 경탄시킨 학자(금석학)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가 태어난 52칸 고택, 추사의 증조할머니인 和順공주의 순애보 이야기, 그녀의 왕족 묘와 열녀문, 白松공원 등 晩秋의 정서를 유유히 즐길 수 있으며, 요새 말로 금수저로 태어나 귀양을 두 번이나 가 합 10년을 객지에서 생고생하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절실히 느낀 이야기 등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 여러분들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2. 예당호 저수지 및 출렁다리
예산군과 당진군 사이에 있는 국내 최대저수지에 설치한 국내 최장 출렁다리와 음악 분수 쇼, 그리고 호수 주변에 깔끔하게 조성된 데크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넓디넓은 호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3. 修德寺
수덕사 대웅전은 국내 현존 最古 목조건물 3개 중 하나입니다. 안동의 鳳停寺 극락전, 영주의 浮石寺 무량수전과 예산의 수덕사가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라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승인 비구니들이 거주하고 수도하는 곳입니다.
유명한 동양화가이신 顧庵 이응노(1904~1989) 선생의 사적지인 수덕여관도 구경할 수 있고, 작년에 개설한 禪미술관도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덕여관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국내 유일 초가집 여관이며, 일제강점기 시절 신여성이었던 나혜석((1896~1948) 예술가가 말년에 그림을 그렸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4. 남당항 大蝦축제
남당항 앞바다 건너편은 안면도이고 밑으로는 서해 바다로 나가는 곳이라 날씨가 좋으면 저녁나절 일몰이 아름답고 대하 축제로 유명한 남당항에 가서 큰 새우 소금구이, 해산물과 해물 칼국수 저녁 식사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점심은 수덕사 앞의 나물 요리가 많은 산채 비빔밥 정식으로 모시겠습니다.
5.회비
회비는 4만 원이며 대형관광버스 1대를 대여하여 40명만 신청순으로 2024년 10월 31일(목)까지 접수하겠습니다.
첫댓글 < 문예회 11월 단풍 나들이 >
(신청순/존칭생략)
고재윤 장석산 유영복 홍영숙
문숙희 정찬란 안덕희 조영민
김중각 김인순 강선우 배성욱
차석철 오영욱 윤정옥 남종배
김대영 강상욱 민승열 여양구
정길자 권형식 이길성 서정덕
최영숙 조광복 정영혜 이성윤
한정진 김철영 김경희 유성임
정복연 박완수 유동면 조승식
이창선 김기종 지세정 이함준 (이상 마흔 분)
이병만 충남예산현지에서합류
환영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