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욱 - 안동파파야농장 베트남 과일 게욱 수확 하였습니다.(2015. 10. 22)
안동파파야농장 베트남 과일 게욱 수확 하였습니다.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동남아시아 지역(주로 베트남)에서 많이 재배되고, 중국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에서도 자생한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걱(gac), 중국에서는 목별과(木鳖果)라고 불리며, ‘천상의 과일(열매)’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얀 꽃을 맺은 다음 열매가 익으면 짙은 주황색이 됩니다.
다른 종류의 과실 수확이 끝난 후 12월과 1월에 걸쳐 주로 수확된다고 하나 저희 안동파파야농장에서는 9월 말경 부터 서서히 색깔이 바뀌어 지면서 10월 중순 부터는 미리 달린 게욱 부터 완전 익었습니다.
멜론 정도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 과실로, 가시 모양의 돌기가 돋아 있는 두껍고 단단한 껍질 속에 씨가 함유된 30~40개의 빨간색 과육이 들어 있다. 단단한 껍질은 온화한 날씨로부터 과실이 썩는 것을 방지하며, 또한 내부의 영양 성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게욱은 인체 내의 면역력을 증가 시키고, 인체 세포와 기관들의 노화 현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고 알려진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데, 리코펜(lycopene)은 토마토의 70배, 베타카로틴(beta-carotine)은 고구마나 당근의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 생체 유효도가 높아 체내 세포 흡수력이 뛰어나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오래 전부터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도 이용되어 왔다는데, 특히 어린이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안구건조증 등을 치료하고, 상처 회복을 돕는 용도로 사용 하였다고 합니다.
근래에 들어 서양에서는 건강·활력 증진 효과와 항산화 효과에 주목하여 게욱을 원료로 한 건강주스 등을 상품화하기도 하였답니다.
베트남에서는 전통적으로 결혼식 등 큰 행사가 있을 때나 설날과 같은 명절에 쏘이 걱(Xôi gac)이라는 음식을 먹는다고 합니다.
별다른 맛은 없으나 몸에 좋다고 하니 기분은 좋아 지는 듯 하였습니다.
첫댓글 맛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판매하시는지요.?
하우스 공사는 잘 마무리 되셧는지요
사장님 저도 내년에 한번 키워보고 싶은데 씨앗 을 구할수 없을 까요
하우스는 마무리 되었구요
뒷 정리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게욱은 저희 농장서 생산한 것이며
씨앗 10립 씩 공급 합니다.
하우스에서 키워야 하나요? 그리고 씨앗도 판매 합니까? 구하고 싶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게욱을 제대로 키우시려면 가온 하우스에서 월동 해야만 합니다.
게욱 씨앗 10립씩 공급 합니다.
@안동파파야농장 어떻게 공급 받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