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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쁜소식 951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기독 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선교사와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나라와 민족,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십시오.
나눔 #1
추석 연휴는 잘 보냈는지?
나눔 #2
가족과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았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에 대해서도 담대히 전했다.
현대판 베드로 이야기도 들려줬다.
영덕의 김상태 장로님이 방어를 잡아 수억 원의 빚을 갚은 이야기, 교회 예배당을 수리한 이야기, 목사님께 승용차를 사 준 이야기 등이다. 김 장로님은 한 번도 굿을 하거나 제사를 지낸 적이 없다고 하셨다.
나눔 #3
나는 이번에 검찰 인사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게 됐다.
제대로 사정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 이상 억울한 국민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한다.
검찰다운 검찰이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다.
나눔 #4
요즘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드라마가 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다.
그 드라마에서 공범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죄 없는 자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사람들은 다름 아닌 친구, 친척, 이웃, 경찰, 경찰서장, 국회의원 등이었다.
요즘 사건사고들을 보면서 많이 닮았다는 마음이 들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했다.
물론 정의로운 경찰, 정의로운 사람들도 있었다.
나눔 #5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보면서 최측근들까지 배신하더라.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도 예수님께 한 약속과 달리 3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더라.
마음 아파하지 말라.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언젠가는 배신할 것이다. 배신 할 수 있다.
연약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다. 꼭 기억해야 한다.
나눔 #6
나는 최근 한 목사님을 만났다.
오래 전부터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해 드리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로 맞지 않아 미뤄지게 됐다.
목사님 따님이 무기수로 수감 중 35년 형으로 감형됐다.
수감 된지 4년이 지났다.
마음이 아팠다.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줄 믿고 있다.
나눔 #7
아직도 목사님의 따님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느냐?
나눔 #8
그렇다.
살인에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
그런 동기가 없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한동대를 졸업했다.
아이를 살해할 이유가 없다. 아이를 살해하면 자신의 가정이나, 목사인 아버지, 목사인 시아버지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보도를 했다.
아이의 췌장이 끊어지기 위해서는 어른이 소파에서 점프를 해서 아이의 배를 밟아야 한다고 했다. 그런 충격이 가해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아이의 배 가죽은 멀쩡했고, 췌장만 끊어져 있었다.
아이가 죽기 전날 동네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했다.
당시 의사는 아이에게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했다.
아이가 죽은 당일 병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면밀히 살펴봤으면 좋겠다.
일부 언론에서 수많은 아이의 사진 중 약한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골라 보도했다.
사람이 살다보면 웃는 날도 많지만 그렇지 않는 날도 있기 마련이다.
웃는 사진도 많지만, 웃지 않는 사진도 있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아파트 청약을 받기 위해 아이를 입양했다는 보도가 거짓말로 드러나 정정보도를 했다.
당시 악한 사람들이 목사님의 아파트 현관 열쇠 구멍에 본드를 발라 두기도 했고, '살인마'라고 붉은 글씨로 써두기도 했다. 부산에서 온 사람이라고 했다.
유튜버가 안동에서 목회하는 시아버지 집의 우편물을 훔쳐 공개하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내용은 모두 2009년 11월 송년회 때 나온 그대로였다.
백 명의 범죄자를 놓쳐도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그때도 아이의 어머니는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예수님처럼 그렇게 당했다고 믿었으며, 지금도 그 믿음에 변함이 없다.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그간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상세히 모두 전했다.
아이의 어머니와 목사님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나눔 #9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재심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10
유혜은 전도사(세종그나라침례교회)님의 천국과 지옥 간증이 떠오른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은 다른 사람의 눈에서 피눈물 흐르게 하고도 회개하지 않아 지옥 온 자들을 보여 주려한다.”
“네 주님, 저는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데로 순종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손을 잡고 아래로 내려갔다.
시궁창 같은 냄새가 진하게 났다.
너무 지저분한 쓰레기더미들이 쌓인 것을 보았다.
이곳 지옥처럼 마귀들은 더럽고 추악하며 지저분하고 악한 것들이란 생각이 절로 들었다.
“주님, 이곳은 사기를 치거나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로 무고한 자들을 억울하게 하고 힘들게 했던 자들이 회개치 않아 온 지옥인가요.”
“이 자들은 거짓되고 교활한 악한 영에 사로잡혀 무고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만들고 심지어 자살까지 몰아가게 했단다. 평생 사기를 치고 한 번도 회개하지 않은 자들이란다.”
“사기 친 사람들에 의해 모든 재산을 잃고 낙심한 가장이 가족들을 남겨두고 물속으로 뛰어든 장면이 보이네요, 주님. 저 사람이 예수님을 알았다면 죽음을 선택하지 않았을 텐데요. 사기를 쳐 사람을 죽게 한 악한 자들이 행한 대로 형벌을 받고 있네요. 마귀가 사기꾼의 뒤에 와 있는 것도 모르고 마귀는 불덩어리체로 악한 사람 몸속으로 들어갔어요. 사기꾼은 자신의 장기들과 살들이 타들어가는 검은 그을음 냄새로 자신들이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되네요.”
“마귀는 악한 자들의 혀와 눈을 모두 파서 먹었어요. 또 집게가 달린 수천마리의 벌레를 집어넣어 그들의 목과 손발을 다 잘라내네요.”
"마귀와 사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 영혼이라도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 늘 사람들을 노리고 있단다. 그래서 성도들은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한단다. 남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것도 죄가 되느니라.”
“네 예수님, 정말 악한 자들이네요. 비록 많이 억울해도 주님이 모두 갚아주시니 우리가 직접 복수하지 말아야 할 것과 늘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주님.”
온갖 거짓말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기획하고 추진했던 사람들은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천국과 지옥이 있기 때문이다.
내일까지 산다는 보장이 없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이 땅의 모든 것을 두고 떠나야 한다. 회개하지 않으면 예외 없이 다 지옥가게 된다.
다시는 이 같은 대통령 탄핵이 없기를 기도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권모술수와 거짓이 난무하고 있다.
이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자.
나눔 #11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 위원장이 취임 하루 만이다.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다음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 인해 취임 사흘 만에 직무가 정지 됐다.
이게 국회냐.
기도하자. 기도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다.
나눔 #12
한국교회들이 청문회 질의 도중 정통교단의 교회 장로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에 대해 헌법에 보장된 종교 자유를 침해하고 사상·신상 검열한 의원들을 강력규탄하고 사과와 사퇴할 것을 잇단 촉구하고 나섰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13
잘 하고 있다고 본다.
한국교회가 신앙을 지키려는 기독 인사들을 보호해야 한다.
교단별로 성명서를 내고 해당 의원들에 대한 사과와 사퇴를 촉구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집회와 기도회도 이어가야 할 것이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는 20일 “공직후보자에 대한 직무 수행의 능력을 따지는 게 아니라, 사상·신앙을 검열하는 식의 인사청문회라면 인사청문회는 즉시 폐기해야 한다”며 “만일 그러한 기준이라면 모든 국회의원들도 지금 즉시 사상·신앙 검열을 받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나눔 #14
나도 공감한다.
나눔 #15
우리 교단 총회장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있다.
총회장님을 위해 기도했으면 좋겠다.
언젠가 진실이 드러나면 총회장님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마음이 든다.
영등포노회에서 총회장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한다. 그 결과를 따랐으면 좋겠다.
비난 하지 말고 기도했으면 좋겠다.
목회 세습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다.
총회에서 ‘세습 방지법’을 삭제키로 한 것에 찬성했으면 좋겠다.
당시 총회는 수천 년 동안 이어온 전통을 무시하고 느닷없이 세습 방지법을 만들었다. 세계 최초로.
그런 뒤 교계 단체들이 일제히 나서 특정교회를 비난하며 집회를 이어갔다.
모두 2009년 11월 송년회 때 나온 그대로 진행됐다.
당시 모두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간증했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려 하면 안 된다.
세습여부는 각 교회에 맡겨야 한다.
나눔 #16
악한 사람의 종노릇하면 안 된다는 마음이 든다.
기도하고 결정했으면 좋겠다.
언제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나눔 #17
요즘도 악한 사람의 방해가 심하나?
나눔 #18
아주 심하다. 기도로 물리치고 있다.
회사에 근무할 당시 불이익을 받았던 호미곶면 구만2리를 돕고 싶었다.
이유는 인근에 해맞이공원을 조성하면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포항시와 시의회는 해맞이광장 조성지로 한반도 지도 호랑이 꼬리 끝부분에 위치한 구만2리를 염두에 뒀다.
그러나 등대박물관 인근에 해맞이공원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당시 논란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의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의회 간담회에서 이렇게 보고했다.
구만2리를 부각시키면 호미곶광장이 빛을 잃게 된다. 구만2리보다 등대박물관의 해 뜨는 시간이 1초 빠르다며 구만2리 주민들을 설득하면 된다고 했다. 당시 나는 빛이 1초에 30만km 가는 데라는 마음이 들었다. 아무튼 그런 내용이었다.
최근 유튜브tv 채널을 개국한 뒤 구만2리를 찾았다.
그 마을 이장을 만났다.
이장은 호미곶광장이 이곳보다 해 뜨는 시간이 1초 빠르다고 했다.
나중에 시의회 간담회가 생각나 웃음이 나왔다.
그 마을을 소개하기 위해 2번이나 그 곳을 찾았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두 번째 그 마을에서 영상을 촬영하며 보강취재를 마쳤다.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미행하는 차량이 있었다. 내가 차를 정지하자 그 차량은 후진을 했다. 내가 잘 아는 사람이 타고 있는 듯 보였다.
악한 사람이 또 무슨 공작을 하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기도를 이어갔다.
아직 유튜브 편집을 다 배우지 못해 또 누구에게 편집을 부탁해야 하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악한 사람의 사주로 회원 중에서도 영상편집을 거절하기 일쑤였다.
추석연휴 문턱에서 한 신문사 방송팀에 제작을 부탁했다.
간절히 기도했다.
현실적인 눈으로 보면 영상편집이 불가능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마감시간, 특집 등을 고려하면 외부 영상을 편집해줄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뀔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개국한 유튜브tv 채널에 일반인들도 들어와서 기독교 관련 기사를 보게 될 것이라는 마음에서 일반 뉴스도 취재해야 한다는 마음에서기도 하다.
차를 몰고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눈물이 흘러나왔다.
땀으로 흠뻑 젖은 몸, 마음고생에 이어 지난날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고 언론인홀리클럽이 결성된 뒤 악한 사람의 방해가 아주 심했다.
친구와 조카, 어머니, 동생을 잃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너무나 많은 국민들의 재산과 국가재산이 불에 탔다.
내가 뭘 하고 있나 하는 마음까지 들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떠올려 주셨다.
아무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가 태어나지 않았을 때, 우리(이스라엘 백성들 등)가 죄인 되었을 때 그런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예수님의 죽으심(대속물로 주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다.
지옥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 천국갈 수 있게 됐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야곱의 고난, 다윗의 고난, 요셉의 고난이 스치고 지나갔다.
조선 땅에 들어와 순교한 선교사님들의 희생과 사랑.
그분들의 순교가 오늘날 번영의 대한민국을 맞게 했다.
감사했다.
지난날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떠올랐다.
귀가하는 시간 내내 하나님을 찬양했다.
구만2리 취재 내용은 유튜브로 보도됐다.
나눔 #19
기도하자.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라고 했다.
기도에 대해 나눌 간증이 있느냐.
나눔 #20
지난 18일부터 아내와 함께 40일 작정기도에 들어갔다.
10월 27일이면 작정기도가 마무리된다. 이날은 한국교회 200만 명이 광화문 광장과 온라인을 통해 기도하기로 한 날이다.
작정기도를 하기로 한 것은 미국 LA에 사는 처형이 췌장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다가 너무 고통스러워 치료를 포기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이 기도와 함께 10·27 한국교회 기도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며칠 전 울산에 사는 형님이 폐혈증으로 울산대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를 못하고 서울 대형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날 아내와 함께 울산 형님을 위해 하루 기도회를 가졌다. 울산 형님은 말끔히 회복됐으며, 며칠 뒤 울산대병원에서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한다.
40일 작정기도회를 하던 중 이런 은혜가 떠올라 더욱 하나님께 감사했다.
얼마 전 100일 작정기도회를 드린 적이 있다.
그 때 수년 동안 괴롭혀 온 무릎 아래 가려움증이 깨끗이 사라졌고, 절실했던 물질복도 받았다. 취업문도 열렸다. 나의 3가지 기도제목이 모두 응답됐다.
감사했다.
하나님은 생생히 살아계신다.
기도하자.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고 있다.
10·27일 한국교회 기도집회에서 악한 영들의 견고한 진이 파쇄 되고, 악한 영들이 묶이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대한민국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한반도 통일을 달라고 기도하자.
통일한국이 열방의 제사장 나라로 세워달라고 기도하자. 통일한국을 통해 열방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하나님을 섬기는 열방의 백성들이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을 섬기는 열방의 나라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자.
나눔 #21
나는 손병렬 포항중앙교회 목사님의 설교에서 은혜를 받았다.
내용은 이랬다.
유럽에서 신대륙을 향해 떠난 두 그룹을 소개했다.
한 그룹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을 찾아 하나님께 예배하고 감사했다. 이 그룹은 훗날 세계 최고 강국인 미국이 됐다.
또 다른 그룹은 금을 찾아 신대륙을 찾아 초기에 풍요로운 삶을 살았으나 훗날 대부분 못사는 중남미의 독재국가가 됐다.
하나님을 찾은 조상의 후손들은 너무나 잘살고 있지만,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물질을 찾은 조상의 후손들은 너무나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영적인 부모로 살아가느냐, 세상에 빠져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느냐를 뒤돌아보라.
부모들이 영적으로 바로서면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책임져 주신다. 자녀들을 나무라지 마라. 예수로 사는 인생, 주님이 책임져 주신다.
□ 그 분은 진정한 스승의 모습도 전했다.
내용은 이랬다.
한 젊은이가 길에서 노인을 만나자 물었습니다.
“저를 기억하세요?”
“아니”
“제가 학창 시절에 선생님의 제자였어요.”
“아~ 그럼 무슨 일 하고 있지?”
“저도 교사가 되었어요.”
“아하, 멋진데. 나처럼”
“예. 근데 사실 제가 교사가 된 것은 선생님 때문 이었어요. 저도 선생님처럼 되고 싶었거든요.”
노인이 궁금해서 언제 선생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묻자 청년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느 날 제 친구가 멋진 새 시계를 가지고 학교에 왔는데 그 시계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 시계를 제가 훔쳤어요. 잠시 후 그 친구가 시계를 잃어버렸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리자 선생님이 시계를 훔친 사람은 빨리 돌려주라고 하셨어요. 저는 돌려주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자 선생님은 교실 문을 닫으시고 우리 모두 일어서서 둥그렇게 서라고 하셨고, 시계를 찾을 때까지 눈을 감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우리는 선생님 말씀대로 서서 눈을 감았고, 선생님은 차례로 주머니를 뒤져 보시다가 제 주머니에서 시계를 찾아 꺼내셨는데, 아무 말씀도 안하셨어요. 그리고 계속 나머지 학생들의 주머니를 다 뒤지시고 ‘시계를 찾았으니 이제 모두들 눈을 떠라’고 하셨어요. 누가 그 시계를 훔쳤는지 말씀하지 않으셨고, 제게도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어요. 선생님은 제 명예를 영원히 살려 주셨고, 제 인생에서 가장 수치스러웠던 날이 그 날 이었어요. 바로 그 날 저는 절대로 도둑질이나 나쁜 짓 하는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선생님은 시계 사건에 대해 한 말씀도 안 하셨고, 제게 한 마디 훈계도 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선생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분명히 깨달았어요.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저는 진정한 교육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았어요. 제가 말씀드린 사건 기억하시나요.”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시계사건, 기억하고말고. 내가 모든 학생들 주머니를 뒤졌던 것도 기억해. 하지만 그 학생이 너였던 것은 몰랐어. 나도 눈을 감고 뒤졌거든~ ”
□ 잘못된 길을 간 부모로 인한 후유증도 전했다.
내용은 이랬다.
철저한 유대교 신앙을 가진 가정이 있었다.
그 가정이 고향을 떠나 멀리 이사를 갔다.
그 마을에는 유대교 회당이 없었다.
루터파 교회만 하나 있었다.
아버지가 어느 날 식구들을 모아 놓고 “우리는 오늘부터 유대교를 버리고 루터파 교회로 간다.”고 발표했다.
아들이 깜짝 놀랐다.
“우리 사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아버지의 말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들은 그날부터 교회를 가지 않았다.
아들은 1875년 ‘범철학 비판’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그 책에 “종교는 아편에 불과하다.”고 적었다.
아들이 믿음과 교회와 하나님을 떠나 만든 것이 공산주의였다.
그가 칼막스(칼 마르크스)다.
아버지의 말 한 마디가 아들의 인생을 비뚤어지게 했고, 인류를 불행하게 만드는 원인이 됐다.
손 목사는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어떤 부모이냐”고 물은 뒤 “자녀들의 부족함과 실수, 모자람을 덮어주고 사랑하고 격려하라”며 “다윗의 길을 가는 훌륭한 신앙의 좋은 모델이 되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나눔 #22
나는 ‘美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김동길 교수님의 간증에 감동을 받았다.
내용은 이랬다.
미국 방문 중 비행기에 올라타서 내 자리를 찾아 짐을 머리 위 짐칸에 올려놓고 앉았습니다.
한참을 날아가야 하는 여행 이었습니다.
“ 책을 한 권 갖고 오기를 잘 했지 ! 책 읽다가 한숨 자야겠다! ”혼자서 생각했습니다.
비행기가 출발하기 직전, 군인들 여럿이 일렬로 서서 복도를 걸어오더니 내 주위 빈 자리에 모두들 앉았습니다.
군인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어디로들 가시나?”
바로 내 근처에 앉은 군인 한 명에게 물었습니다.
“페타와와란 곳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2주간 특수훈련을 받은 후, 아프가니스탄 전선에 배치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 시간쯤 날았을까.
기내 스피커에서 점심 박스를 하나에 5달러 씩에 판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동쪽 해안에 도착하려면 아직 한참 남았기에 시간도 보낼 겸 점심 박스를 하나 사기로 맘 먹었습니다.
돈을 꺼내려고 지갑을 찾는데, 근처에 앉아있던 군인 한 명이 친구에게 하는 말이 들렸습니다.
“점심 박스가 5달러라니 ~ 너무 비싸다. 기지에 도착 할 때 까지 그냥 참고 가야겠다!”
딴 군인들도 동의하면서 점심을 안 사 먹겠다고 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니 군인들 중 아무도 점심 박스를 사 먹겠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나는 비행기 뒤 편으로 걸어가서 승무원 아주머니에게 50달러 짜리 돈을 건네주곤, "저기 군인들에게 모두 점심 박스를 하나씩 나눠 주세요!” 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녀는 내 손을 꼭 감싸 잡더니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습니다.
“ 제 아들도 이라크에 가서 싸웠습니다. 손님께서는 내 아들에게 점심을 사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
승무원 아주머니는 점심 박스를 열 개 집어들고 군인들이 앉아있는 쪽으로 가서 점심 박스를 한 개씩 나누어 줬습니다. 그리곤 내 자리에 오더니, “ 손님은 어떤 걸 드실래요? 쇠고기 아니면 닭고기?”
이 아주머니가 왜 이러시나 의아해 하면서도 나는 닭고기를 먹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비행기 앞쪽으로 걸어 가더니 1등칸에서 나오는 저녁식사 쟁반을 들고 내 자리로 왔습니다.
“ 이것으로 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이렇게 점심을 먹고 화장실에 가려고 비행기 뒷쪽으로 걸어 갔습니다.
어떤 남자가 저를 막았습니다.
“ 좀 전에 하신 일을 보았습니다. 저도 돕고 싶으니 이것을 받으시지요! ”
그 사람은 저에게 25달러를 쥐어 주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내 자리로 돌아오는데,기장이 좌석번호를 둘러보면서 복도를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나를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오는데, 기장은 바로 내 자리 앞에 서는 것이었습니다.
기장은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손을 내밀었습니다.
“ 손님과 악수하고 싶습니다! ”
나는 안전벨트를 풀고 일어서서 기장이 내민 손을 잡았습니다.
기장은 큰 목소리로 승객들에게 말했습니다.
“ 저도 전에는 군인으로 전투기조종사였습니다.
오래 전 어떤 분이 저에게 점심을 사 주셨는데, 그때 고마웠던 기억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습니다! "
나는 아이구 이를 어쩌나 하면서 쑥스러워 하고 있는데 기내 모든 승객들이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더 날아가고 나는 다리를 좀 움직이려고 비행기 앞쪽으로 갔습니다.
앞에서 6번째 줄인가 앉아있던 승객이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하더니, 나에게 또 25달러를 건넸습니다.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해서 짐을 꺼내 비행기 문으로 걸어 나가는데 어떤 사람이 아무말 없이 내 셔츠 주머니에 무언가를 쑤셔놓고 부지런히 걸어가 버렸습니다.
이런 ! 또 25달러네 !
비행기에서 내려 터미널에 들어가니까, 아까 그 군인들이 한 곳에 모이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사람들에게 걸어가서 승객들로 부터 받은 75달러를 전했습니다.
“ 당신들 기지까지 도착하려면 한참 남았으니까, 이 돈으로 샌드위치나 사먹어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가호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
이렇게 군인 열 명이, 비행기에 동승했던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느끼며 떠났습니다.
나는 내 자동차로 다가가면서 이 군인들을 위하여 무사히 귀환하라고 빌었습니다.
이 군인들은 나라를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사람들입니다. 점심 박스 하나가 뭐 그리 대단 합니까! 작아도 너무 작은것인데 ~ ~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 나라 여명이 왔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빗속에 새롭다
이빛 삶속에 얽혀 이 땅에 생명 탑 놓아 간다
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 가지 솟을 때
가지 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 만민이 산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일꾼을 부른다
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맑은 샘 줄기 용솟아 거치른 땅을 흘러 적실 때
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앞에 활짝 트인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새 하늘 새 땅아
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 되어 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