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있는 말과 행동
201811876 산림소재공학 권민서
우리는 살면서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한다. 다른 이들 앞에서도 당당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몇몇 사람들은 다른 이들 앞에 서면 너무나도 떨리고, 하고 싶은 말도 잘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분을 성공사례의 예시로 선정할까 고민하던 나에게 한 축구선수가 생각났다. 그 선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이다. 그는 축구 선수로써도 성공했으며, 그가 한 말들은 그의 자신감이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기에 충분하고, 그의 인성, 행실이 워낙 좋아서 이번 리포트에 쓰게 되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선수는 195cm의 좋은 피지컬을 가진 공격수로 당시 좋은 피지컬을 가진 공격수는 대부분 발기술이 떨어진다는 관념이 있었지만, 그 관념을 깨고 발기술까지 좋은 공격수였기에 많은 주목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어렸을 때는 신체에 비해 빠른 달리기 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상대를 제치며 골을 넣는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나이가 들면서(81년생) 그가 가진 피지컬을 이용한 공격 스타일을 바탕으로 축구를 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가 어렸을 때 배운 무술이 태권도였다. 그가 보여주는 아크로바틱한 슛들은 그가 어릴 때 배운 태권도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또 축구클럽과 마찰이 생겼을 때 축구를 그만두고 태권도 선수가 되려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그는 축구로 매우 성공한 선수이지만 나는 그의 '말'에 관심을 가지고 싶다. 그가 남긴 말들은 즐라탄이라는 선수가 가진 엄청난 자신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Dare to Zlatan"(어디 감히 즐라탄에게), "Lions do not recover like humans"(사자는 인간처럼 회복하지 않는다. 부상에서 빨리 복귀한후 즐라탄이 인터뷰에서 한 말). 그의 여러 발언들에서 그의 자신감이 보이는 부분이 많다. 몇몇은 그의 발언이 오글거린다, '유치하다 하지만, 그의 말들은 확실한 자신감을 보이고 또한 경기장 안에서의 플레이도 매우 뛰어나기에 그의 말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는 자신감 넘치는 성공한 축구 선수이다. 하지만 나는 그가 가진 축구 실력이 아닌 그의 평소 행실과 자신감을 배우고 싶다. 이젠 나이가 많이 들어 축구를 그만두고 평범한 삶을 살아도 되겠지만, 그는 아직도 이탈리아 1부 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대외적으로 그의 자신감을 보여주고 또한 그의 인성, 행실이 워낙 좋아서 배울 점이 아주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보여준 자신감, 인성, 행실을 보며 그처럼 내 자신이 떳떳한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