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 제30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시작하기 전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정밀 심사를 위해 대상지 사전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 전원은 대상지 3개소[문화예술과 소관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주변 토지매입’, 교육체육과 소관 ‘남부권(안면-고남) 파크골프장 조성(변경) 토지매입’, 도시교통과 소관 ‘안면읍 상상도서관 진입도로 개설 예정지 토지매입’]를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 심도 깊은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였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위치 및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부지 선정 적정성에 대하여 점검하였으며, “태안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태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비롯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7건의 안건 심의에 돌입한다. 또한 심의 중 추경예산안과 관련하여 현장 확인의 필요성이 대두될 경우 추가로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며, 3월 1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