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아상조(대표:전상수)가 최근 서울에 지점을 개설 하면서 전국적인 영업권을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2012년 11월 13일(화)개점하는 서울 동대문지점과 함께 전국적인 지점개설을 확충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이지스상조 대표를 지낸 강덕재 본부장은 이번 동대문 지점의 개설은 강남본부와 강북 본부에 이어 서울의 영업권을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권역별 지점을 확충함으로서 서울은 물론 수도권까지 영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상수 대표도 언제나 자만하지 않으면서도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회원제일주'의' 내실경영' '상조업 집중'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자사 상조 고객만족으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상조는 최근 울산 현지에서 지역민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인 노인들을 상대로 여러 가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울산 동구 다비다노인요양원을 찾아 효도사진과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29일에는 남구 수암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영정)사진을 찍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아상조 웨딩이벤트 전 직원 20여명은 휴일까지 반납하고 봉사에 임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전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주태 총괄본부장, 이무재 부장 등 동아상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춘남 다비다노인요양원 원장, 요양보호사 등이 참석 전달식을 가졌다.
동아상조 전상수 대표가 양로원을 찾아 효도(영정)사진 액자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상조뉴스
동아상조는 이들 어르신들 50여명의 효도사진을 촬영하여 액자 작업을 마무리 하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도 했다. 전상수 동아상조 대표이사는'지역의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12년 10월 9일에는 문수 양궁장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공업탑 컨벤션에서 출장 뷔페를 지원하기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 환원이라는 큰 실천을 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동아상조 회원들을 상대로 달동 동아상조 본사 건물에서 '노래교실'을 열기도 한다. 이는 지금까지 상조고객들이 선수금으로 매월 부금만 납부하고 별 혜택이 없는 상조업의 현실을 감안 하면 동아상조의 고객에 대한 이 같은 서비스는 상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이나 다름없다. 전상수 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지금의 자리까지 온데는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자 했던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일부 상조기업들이 불법, 파행 사업 운영으로 상조업 자체가 불신을 받을 때도 '기본에 충실하자'는 신념으로 ‘행사가 곧 제품’이란 것을 사원들에게 강조하면서 모든 행사에 최고의 품질, 최고의 서비스만을 제공했다 며 상조업에 관한한 투철한 사명의식과 철학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해 왔고 지금은 장학기금·체육발전기금 전달, 어려운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제공, 무료 장수사진 봉사, 해외 결식 어린이 돕기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상조뉴스 김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