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에 더욱 좋은 음식 ]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지네요.
이럴 때면 더위 때문에 입맛도 떨어지는데~~~
여름에 먹으면 입맛도 좀 올려줄 수 있는 음식 뭐가 좋을까?
저는 가끔 메밀소바 먹습니다.
근처에 그런 대로 잘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오늘은 메일소바 및 메밀효능 등
메밀에 관한 이야기 좀 정리해보겠습니다.
[ 메밀소바 ]
소바는 메밀가루를 반죽해서 밀대로 넓게 펴서, 병풍처럼 말아 접은 후에 가늘고 길게 썰어낸 면류를 말한답니다. 오늘날에는 일본에서 소바키리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티벳이 원산지로 추정되는 메밀이 조몬시대에 일본에 전해진 것으로 보인답니다. 흉년의 때에 먹는 구황작물로 쓰이다가 에도시대에 들어서 대중적인 일상식으로 널리 사용되었답니다. 소바키리는 일본 면류에서 가장 역사가 짧지만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탄생했다는 점이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소바가루(메밀가루)만을 사용해서 반죽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밀가루나 달걀, 마, 곤약 등을 섞어서 만든답니다.
[ 소바의 어원 ]
'메밀'을 일본어로 '소바'를 뜻한다는데, 메밀가루 반죽을 해서 만들어낸 면을 '소바'를 뜻하기도 한답니다.
[ 메밀효능 ]
메밀효능 -1
(구충제, 혈압강하제)
메밀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구충이나 혈압강하에 좋답니다.
메밀효능 -3
(다이어트)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랍니다.
메밀효능 -3
(변비예방)
식이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 좋답니다.
메밀효능 -4
(동맥경화 예방)
메밀에 함유된 루틴이라는 성분이 혈관벽 저향력을 향상시켜줘서
고혈압이 및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 동맥경화 ]
나이가 들아갈수록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여려 가지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관 건강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우리 몸의 혈관은 내막 중막 외막으로 구성돼 있답니다. 혈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라는 중성지방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막히게 된다는데 이를 동맥경화증 이라고 한답니다.
동맥경화는 각종의 장기 기능을 저하시키고 심장에 혈액 공급을 하는 관상동맥을 좁히거나 막아서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답니다. 이로 인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일어나고,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의 발생 원인이 된답니다. 또한 신장의 기능 저하를 시켜서 신부전이나 허혈성 사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