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 날 서봉산 등산
오늘은 산책보다는 등산이라고 해도 좋아요.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거든요.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
평소보다 훨씬 많은 거리를 등산했어요.
대부분의 사림들이 비가 와서 궂은 날이라고 하는
날에 행복이들은 안개 자욱한 숲길을 마음껏
뛰며 앞마당 놀이터 처럼 누리고 다녔네요.
서봉산을 가기위해 맞은편 동네로 걸어서~
여기로 올라가면 서봉산 등산로를 만날수 있어요.
등산로 길에서 진호, 세빈이가 쉬고 있네요 ㅋㅋ
가파른 오르막길 옆에 큰바위~ 만세 한번씩 ㅎㅎ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형님들은 더 가고싶었으나 막내들 다리 힘좀 생기면 다음에 갑시다.
등산하시는 아저씨께 인사도 잘해요.
주먹 인사를 ~~^^
딱따구리 집도 찾아보고~
첫댓글 비오는 날 높은 서봉산까지 올라왔다고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 비오는 날의 숲은 정말 운치있고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