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산업만이 살아남았다.. 코스피 시총 324조 증발
●천연가스 가격 3배↑..'가스 대란' 우려
●"김건희 특검? 김정숙 여사도 해보자".."짜증난 민심"
●200% 폭등한 천연가스 가격..올겨울 '가스대란' 오나?
●응급 복구율 90%라는데..경주는 여전히 '아수라장'
●"추석에 서글퍼 눈물이 납니다"..포항 이재민 합동 차례
●"포항시민 피해복구에 구슬땀"..전국서 도움의 손길
●"같은 선수 맞아?" 英 전문가도 의아한 SON 몸상태
●집단 폭행하고 돈 뺏고...제주 조폭 50여 명 검거
●고인플레發 패닉장..2년래 최대폭 녹아내렸다.
●연준 울트라스텝 강행하나.."내년 금리 4% 중반 갈듯"
●금리 급등하자..'금리상한형 주담대' 가입 급증
●라면·과자에 채소까지..물가 도미노 인상
●추석 연휴 직후.. 인천 아파트 70대 부부 숨진채 발견
●트위터 주주들, 머스크에 회사 매각안 승인
●손흥민 그만 흔들어라..英매체 "콘테가 경고 날렸다"
●'온플법' 다시 이슈로 쟁점화..긴장하는 온라인 플랫폼
●"해운업 파티 끝나나".. 해상운임 한달새 32% 급락
●현대家 며느리 드레스코드는 '한복'
●5년 만에 노치벗은 아이폰14..삼성, 점유율 사수 '비상'
●시속 209km 광란 질주..조울증 주장 간호사 보석 불허
●가축 질병 발생 등 추가피해 우려..소독·환기 철저하게
●박수홍 친형 구속 "증거인멸·도망 우려"
●월세 오르자 뉴욕증시 대폭락..나스닥 5% 하락 마감
●美 8월 CPI에 월가 '깜짝'..노무라 "연준 100bp 인상"
●비트코인, 美 물가 발표 후 9.5% 이상 하락
●美 8월 소비자물가 8.3% 올라 예상치 상회…3연속 '자이언트 스텝' 유력
●임세령, ♥이정재 '에미상'에 셀카찍고 함박 미소..8년 사랑 굳건
●野 "김건희 특검 반대 조정훈, 역사적 책임".. 趙 "매일 800통 문자폭탄.. 응원전화도 많아"
●"반말하는 줄 알고".. 운전 중인 대리기사 피나도록 폭행한 50대 최후 입건.
●美, 공급망 재편 强드라이브.. 한국 핵심 산업이 위태롭다
●'재정 지속가능성' 강조한 尹정부, 재정준칙 도입·예타 제도 개편
●"돈 명예 사랑 다 가졌네"..이정재 광고계 러브콜 쏟아지나
●이상돈 "이재명 '제3자 뇌물공여' 혐의, 걱정 돼..선거법 위반, 만만찮아"
●'숫자의 함정' 껑충 뛴 금리와 '돌려막기' 450만명인데 연체율은 '바닥'?
●조정훈 "제일 쪼잔한게 배우자 건드리는 정치..김건희· 김혜경 퉁 치자"
●'김건희 특검 역풍론' 불식.. 이재명 "너무 이거저거 재지 말고"
●경찰, '성남 FC 의혹' 이재명 혐의 인정..1년 만에 뒤집힌 결론
●뉴욕증시, 美 인플레이션 공포에 '폭락'.. 나스닥 5.2%↓
●증권사, 2분기 순익 절반으로 '뚝'.. 부동산 PF 부실 위험은↑
●포항 지하 주차장 참사 합동감식..전기 수도 끊겨 주민 고통
●꽉막힌 출구 탓에.."1400원 주차비 못 내" 난동부린 택시기사 벌금 150만원
●'시동 꺼짐' 벤츠 기껏 교환해준다더니.."2천7백만 원 내라"
●물 반 한국인 반..해변이고 호텔이고 한국인 천지인 휴양 섬 '괌'
●마약 혐의 배우 이상보, YTN에 "우울증 약 복용"...진단서 제출
●배우 이상보, 마약 혐의 전면 부인.."하루아침에 마약 배우 됐다" 법적 대응 방침
●'오징어게임' 에미상 남우주연·감독상 등 6관왕...비영어권 첫 쾌거
●이정재 호명에 손잡고 환호.. 화면에 딱 잡힌 유명한
美 여배우 엘 패닝이다. 오징어게임의 열렬한 팬이다.
■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어 1년 전보다 8.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플레 공포에 뉴욕 증시는 폭락했고, 연준이 기준금리를 3연속 0.75%p 인상하는 것은 물론 1%p까지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임명한 전국위원회 의결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사건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비대위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새 원내대표 선출 일정 등을 논의합니다.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제3자 뇌물 공여 혐의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자 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당사자인 이 대표는 말을 아낀 채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곳곳에서 부당 대출 등 부실 운영이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사안에 따라 적발된 사례를 수사 의뢰하고, 조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1천여 명으로, 추석 연휴 직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겠지만, 감소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벤츠 국내 판매사가 시동 중 꺼짐 현상이 나타난 벤츠 S클래스 신형 모델에 대해 교환해주지 않거나 교환해주더라도 추가 비용 수천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1년 전보다 3배 가까이 급등하며 난방 수요가 많은 겨울철 가스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가스요금이 오를 예정이지만, 인상 폭이 더 커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오늘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서쪽 지역은 오전 사이, 동해안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파트값 앞으로 10% 더 떨어진다"
국내 부동산 전문가 10명 가운데 4명이 아파트 가격 저점이 현재보다 10% 이상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동산 전문가 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하락 폭 10% 이상을 예상한 비중이 40.7%에 달했는데요.
집값 바닥 시점은 내년 2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는 응답이 70%를 넘었습니다.
👉주택시장 정상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인위적인 대출 규제, 실거주 의무,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 정책이 지목됐습니다.
가파른 대출금리 인상과 유례없는 거래절벽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단기 시장 회복에 대한 보수적 전망이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코스피 시총 324조 날아갔지만…굴뚝산업만 튼튼했다.
올해 들어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약세로 코스피 시가총액이 324조 원이나 증발했습니다.
하지만 통신·보험 등 경기 불황을 잘 견디는 경기 방어주와 일부 굴뚝 산업은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는 모습입니다.
특히 모든 업종 중 운수장비업종이 올해 들어 유일하게 시총이 줄지 않고 늘어났는데요.
👉현대중공업이 33.4%, 현대미포조선이 47.1% 상승하며 조선주가 선방했고요
운수장비업종에 속한 방산주들도 폴란드 수주와 한화그룹의 방산 사업 구조 개편 등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올해 증시 하락의 주요 원인이 경기 침체 우려의 확산이다 보니 경기 방어주로 뽑히는 통신과 보험업종도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식량 가격 급등에 '애그테크'로 투자 몰린다.
코로나 사태에 기후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며 식량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자 ‘애그테크’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애그테크는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로봇 등 첨단 기술을 농작물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적용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애그테크에 유입된 전 세계 벤처투자금은 2021년 517억 달러로 2년 만에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국내 애그테크에서는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영농과 유통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기존의 농기구에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접목시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농업 데이터 플랫폼 앱 ‘팜모닝’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이달 초 국내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의 ‘글로벌 이노베이터’에 선정됐고요
국내 애그테크 스타트업인 트릿지는 5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하면서 무려 3조 6,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원재료 따져 소주 마셔요" 2030이 주류판을 흔든다.
'소주 원재료는 무엇일까'란 소비자의 궁금증이 한국 소주 시장 판을 바꾸고 있습니다.
박재범 원소주, 화요, 일품진로 등 '증류식' 소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증류식 소주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원소주는 '포켓몬 빵'만큼 구하기가 힘든데, 최근엔 GS25 매장의 재고 물량을 확인하는 앱이 등장했다고 하고요
증류식 소주 대표 격인 '화요'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35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하이트진로 증류주인 일품진로 한정판은 출고가가 18만 원인데 희소성까지 부각되며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4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증류식 소주 업계는 세계 주류 시장에서 해외 소비자를 잡기 위해서는 국산 주류의 고급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비영어권 첫 에미상 '오징어 게임' 6관왕.
추석 연휴가 끝난 첫날, 연휴의 아쉬움도 잊게 해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죠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에미상에서 감독상과 남우 주연상을 비롯해 모두 6개 부문을 거머쥐었습니다.
74번째를 맞는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드라마가 상을 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정재 배우는 영어 소감 뒤 한국 팬들을 위해 따로 감사 인사를 전했고요
황동혁 감독은 수상 소감 뒤 시즌 2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인사도 남겼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영어권 콘텐츠가 아니면 좀처럼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에미상의 공고한 벽을 <오징어 게임>이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출처: 세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