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캄보디아 사랑방
 
 
 
카페 게시글
―‥‥남은 이야기 스크랩 별걸 다 먹는군~점점~몬도가네가 되어 가는듯~ㅠㅠ
짱짱이 추천 0 조회 142 11.10.28 23:4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작성자 11.10.28 23:51

    첫댓글 충무꼬지김밥은 괜춘안거가튼디~
    꼬지에 낑군건 해마일랑가?...ㅠㅠ

  • 11.10.29 01:27

    아... 고프다.
    지금 새벽 다섯시, 할매 꼬지 김밥에 시원한 우거지 국물로 좀 다스렷스면.....
    충무는 물치라던가 곰치라던가 하는 어벙하게 생긴 힌생선으로 담백한 술국을 끌여 주던 기억이 삼삼합니다.

  • 11.10.29 05:51

    가격도 착하지! 요즘 알헨은 순대국이 45폐소 한화 만500원정도 정식 70~80폐소 만오천원~ 만칠천원정도
    장난아닙니다. 하 하 하 빼데기 참! 많이 묵어도 봤네! 어릴때 피난나와 거제도 에서 10살까지 자랐는데
    군것질이라곤 이것도 귀했다 아입니까? 누나.자형이 통영에 계셨는데 가끔 그곳에 놀러가던 기억이
    유명하건 그때 욕지고구마 한겨울에 먹으면 설탕같이 달고 살~살 입안에서 녹지요!

  • 작성자 11.10.29 14:14

    헉~!
    형님도 피난가족~?...ㅜㅜ
    저는 냉면이 시들해질때쯤~
    얼마전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이상한 짜장면을 먹어봤습니다.

    화학조미료 일체 넣지않고,전분도 넣지않은~
    기름기 별로없는 뻑뻑한 짜장에..... 퍼석~한 면빨~
    잘 비벼지지도 않는데~
    거기다가 뜨거운 닭육수를 두국자 부어주더군요.
    이름하여 백년짜장~^.^

    입이 그릇에 가서 딱~달라붙더군요.
    얼마나 맛있던지~
    우리의 몸이 바라는 그런 음식이더군요...^0^

  • 11.10.29 20:48

    아무리 맛있어도 기름이 좔좔 돌아야 드신게 아깝지 않지요. 암요.

  • 11.10.29 08:17

    쩝~ 입맛 다시네... ㅜㅠ

  • 12.04.02 02:34

    원래 저게 우리 입맛이 아닌 데, 한국에 돌아가보니, 음식이 더 독해졌습디다. 그 놈의 고추가 잘 못 들어 온 바람에 모든 재료의 맛을 다 죽인는 쪽으로 가다보니, 먹을 게 하나도 없더군요..5천년 역사에 고추 쓰기 시작한 게 불과 2백년도 안 됐는 데, 중국놈들은 사천 음식에나 조금 넣어 먹는 거로 끝났는 데..원산지 멕시코 보다 고추를 더많이 넣는 음식으로 변한 한국 음식이 고유의 맛을 상실해가는 게 안타깝습디다. 원래 고추는 하나도 안 넣고 맛을 내었었는 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