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처음 시험볼때가 2020년 1,2회 통합시험에 한번 낙방을 경험한 경험이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친 결과가 평균53점 이였는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더라구요 그동안 공부한 스트레스도 많이 버틸만큼 버텼는데
결과가 너무 안좋아서요.. 그리고 제 스스로한테 "여기서 더 공부하면 3회차때 붙을까?? 아니야 안될거야" 라는 생각에 그 다음 회차인 3회차를 건너뛰고 좀 쉬었다가 내년에
다시 도전해야지 라는생각으로 쉬는도중에 가을쯤 되는
기간에 4회차가 생기더라구요.. 처음에 산업기사는 코로나 여파로 4회차는 볼수도 있고 안볼수도 있다고 하여 불분명 했는데 4회차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을때 공부할걸 그랬나많이 아쉬움이 뒤늦게 몰려 왔습니다 그리고 2021년 1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많이 지나서 까먹은것도 있고 다시 공부하려니 처음 시험을 준비 하는만큼의 열정은 덜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론을 다산에듀 인강과 같이 보면서 2회독 정도는 다시 봤었고 시험일까지로 약 한달앞둔 시점 2월달부터 기출문제집을 푸는데 너무 어려웠습니다 또 시험봐서 불합격하면 어쩌지 라는생각에 잊고 있었던 스트레스가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2010~2021년까지
과년도 2회독에 2015~2021년 1회독 이렇게 풀었는데
다산에듀 최종인원장님 인강보면서 기출문제집을 같이
풀어보는게 개인적으로는 훨씬 기억력이 오래가는것 같았어요 익숙한 문제의 문장이 보이면 최종인원장님 항상 하시는 말씀들이 리듬처럼 머릿속에서 나오는게 있습니다..ㅋ
그리고 시험을 보러 갔을때 시험시작 20분쯤 전이였는데
제가 가져온 과년도 문제집의 설비만 공략하여 시험 시작전까지 눈으로 최대한 많이 봤습니다(이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시험시작이 되고 모르는 문제는 넘어가고 마지막에 균형있게 찍으려고 남겨둔 문제가 8개가 남아 있더라구요 엄청 고민하면서 골랐었고 이때까지만해도 느낌적인
느낌의 최종점수가 좋을지는 장담 못했습니다 ㅠㅠ 최종결과 버튼을 누르는데 62점이 나왔었고 이때까지 필기 공부한게 한순간에 보상 되는듯 나오는 점수라 너무 좋기도하고
3문제만 더 틀렸어도 59점으로 불합격 받는 점수여서
거의 턱걸이라고 볼수있겠네요 이제 실기 공부는 필기합격에서의 성취감을 얻었기에 가속도가 붙어서 공부를 더 집중할수 있을것 같아요 꼭 자격증 따서 제 취업경로인
전기공사에서 취업할때 써먹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서 공부 했다는걸로 꼽자면 전기기능사 취득과 전기산업기사 자격증밖에 없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포기 않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다같이 힘내서 같은 목표 이뤘으면 좋겠어요 : )
첫댓글 축하합니다. 합격하면 똑같은 자격증이니.
긴 시간동안 준비하신다고 고생하셨고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합격축하드립니다.
실기도 잘 준비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합격 축하드립니다!
실기시험에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