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가르침을 자신의 가르침이다고
아까워 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똥을 자신의 것이다고 품고
있는 것이나 같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똥을 아까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릇된 가르침도 마찬가지입니다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버리지 못하는게
나의 가르침이라는 욕심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신의 가르침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릇된 가르침임을 알면서도
버리질 못하는 것입니다
그릇된 가르침이 고장난 장난감이라면
당장 쓰레기통에 버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르침이라는 것은 다릅니다
나의 권위 . 나의 명성ㆍ나의 존심이
베어 있는 것이기에 버리질 못하는
것입니다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옳은 가르침이라면 백 번을 간직한들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릇된 가르침도 나의
것이기에 버리질 못하는 것입니다
멸망의 길을 스스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나의
가르침이 나의 존심이ㆍ나의 명성
나의 명예ㆍ나의 권위가 더 높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라면?
그릇된 가르침은 가차없이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종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그릇되게
가르쳤다는 죄책감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릇된 가르침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나의 말씀이기에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지키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버리면 나의 존심이.
나의 권위가 나의 명성이 무너진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나의 것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종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책임과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있다면
절대로 못하는 것입니다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는게 옳은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말씀의 가르침이기에.
나의 것이기에!
나의 권위이기에!
평생 목회의 결정체이기에!
나의 존심이기에 못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그럴 것입니다
나의 것이다는 것에서 나온 탐욕
나를 지켜주는 도구!
나의 권위를 세워주는 도구!
나의 존심을 지켜주는 도구!
나를 높여주는 도구!
나를 존경 받게 하는 도구!
나의 자리를 있게 하는 도구!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도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릇된 가르침도 버리질
못하는 것입니다
멸망도 두렵지 않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이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도구로
이용하여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것이
우선이 됩니다
그래서 그릇된 가르침을 버리지
못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무너짐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여호와 하나님의 종이라는
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게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나의 가르침이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자신을 위한 자리에 앉아 있었고
지금도 앉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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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가르침!
순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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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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