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유럽중앙은행(ECB)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은 시기상조라면서 경고 신호를 보냈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연례 유로존 경제 보고서에서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치를 향해 지속적으로 상승할 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굳게 유지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27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양적완화 정책을 축소할 가능성을 내비치자 글로벌 채권·외환시장은 일제히 출렁거렸다.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통화 확장에서 긴축 모드로 방향을 선회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 작지 않은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감이 부각된 것이다. ECB는 매달 600억유로 한도로 국채를 사들이는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IMF는 실제로 유럽 물가가 오르거나 물가 전망이 개선됐다는 실질적인 증거를 통해 통화 긴축이 정당화될 때까지는 ECB의 완화적 기조에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첫댓글
월가와 세계화주의자들은 원자재를 갖고 장난치면서, 물가의 상승을 막고 있죠.
원유 선물을 조작하고, 광물의 선물을 조작하면서,
물가상승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낮은 금리에 대규모의 대출을 유지하면서
이자로 엄청난 돈을 따먹고 있습니다.
월가는 미국인들에게 대출해줬으며,
신흥국의 은행채들에도 대규모의 투자를 하였죠.
신흥국의 은행들은 가계대출을 엄청나게 해줬고.
신흥국은행들의 대규모의 이자수익은 은행채의 이자로 월가의 주머니로 들어갑니다.
월가는 이러한 은행들의 다단계로 엄청난 이익을 얻고,
이러한 꿀을 빠는 구조를 계속 확장하기를 원하고 있죠.
즉, 저금리의 장기화.
이를 위해서 원자재, 원유가의 조작으로 물가상승을 계속 억제하면서
돈이 계속 풀리기를 원하고 있죠.
그러한 과정에서 미국의 주택가는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고,
다우지수도 폭등하고, 월가의 주머니는 더욱더 두둑해지고.
미국의 서민들은 더욱더 빚더미에 앉고.
정말 싫어요 자본주의 끝 돈놀이 집단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imf등 은행이 사기란건
증명됐죠 점잖은척 서민 등쳐먹는 저런것들
죄다 박멸했으면.. 아주 역겨워요
감사합니다~
비정상적인 상황이므로 부작용은 따르겠죠.
자본주의의 모순이 극대화하고 있네요. 한마디로 종이돈의 사기죠. 사기의 종말이 정말 끔찍합니다. 파시즘의 득세보다 종이화페의 붕괴를 보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