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난민이 현지인을 만나 제일먼저 찾는게
핸드폰을 충전할 전기 라네요
고압전기 220V 이런것이 아니고
스마트폰이나 통신장비를 충전할 5V 전기를 필요로 합니다.
보트피플 난민들도 바다에 빠져죽을 각오로 보트를 타면서도
비닐백에는 스마트폰을 꼭 챙겨서 나오더군요.
스마트폰, 전화는 이제 삶에서 뗄수 없는 물건입니다.
사람은 3분동안 숨안쉬거나, 3일동안 물을 못먹거나 3주동안 밥을 못먹으면 죽는다는데.
스마트폰은 몇시간 못쓰면 ....?
생존의 기본 물, 불 , 칼 에 스마트폰 충전 전기를 추가해야할 세상입니다.
롤러블 태양광전지와 보조배터리도 생존가방에 챙겨놔야겠습니다.
첫댓글 재난시 버려진 자동차에서 배터리를 분리하고
여기에 시가잭용 스마트폰 충전기를 연결하면 몇달은 사용할수 있을껍니다.
재난시 버려진 자동차는 대부분 연료고갈이나 차량 고장이니
배터리는 거의 완충전상태일테니까요
시거잭용 충전기도 하나 재난 생존가방에 넣어두죠 ^^
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이젠 스마트폰과 통신이 식량만큼 중요한 시대입니다
보조배터리와 충전기도 꼭 생존가방에 챙겨놔야겠습니다.
재난이나 전쟁상황시 물물교환수단 1위가 배터리 일 것 같네요.
무겁고 벽돌만한게 단점이긴 하지만 짱인듯! 지난번 코난님 사용하시는거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당근마켓에서 보조배터리 싸게 나오면
무조건 구매중입니다.
이베이에서 AA사이즈 2개 넣어서 쓰고 USB로 연결하는 비상용 파워뱅크 파네요. 한국의 지마켓이나 11번가에도 있을 것 같습니다.
AA건전지 두개로 스마트폰을 얼마나 충전할수 있는지
실험가능하실까요?
1.5V * 2000mA = 3W ... 이걸 5V로 변환하면....일반 보조배터리에 비해서 너무 용량이 작은거 아닌지...
@하늘이(서울) 네. 그래서 말 그대로 비상용이죠. 다들 집에 여분의 AA 배터리는 많이 쟁겨 놓으셨을테니, 전기를 이용할 수 없는 비상시에 사용한다는 개념입니다.
50만원 정도면 태양광 자가 발전 가능해요. 큰 전기는 못 써도 형광등이며 컴퓨터며 작은 전기들은 써요.
이런것두 있어요..26650쓰는 후레쉬인데..
핸드폰충전두 가능해요..
평화^^
유용한 정보,,,감사합니다.
보조배터리 충전해두면
소모되지 않고 유지 되는지요?
리튬이온 배터리는 그래도 자연방전이 적은편입니다.
1년에 한번 씩 충전해 두시면 됩니다.
@하늘이(서울) 감사합니다~~^^
18650이나 다른 리튬이온 배터리를 만충해 가지고 있지만 일정량의 자연방전이 이루어지는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생각이 나서 다시 충전기에 물려보면 충전이 진행되더라구요.
그 뒤로는 중간중간 모조리 꺼내어 재충전을 해놓곤 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100% 충전해놓고 놔두면
물성변화로 110% 까지 과충전 상태가 된다네요.
그래서 충전 해두고 놔둔 보조배터리가 배가 불러버리는 스웰링 현상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충전기엔 "보관용 충전" 옵션이 있습니다. 80% 정도충전하고 중지하는 옵션입니다.
노트북도 배터리 보호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을 켜면 60% 정도까지만 충전을 합니다. (노트북 배터리 상태 게이지에 60% 충전으로 나옵니다)
100% 까지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2년정도 지나면 배터리 사용가능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못쓰게 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도 공부할께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