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가기로 마음먹고 이 카페를 소개받은지도 3개월이 훌쩍 지났어요
여기서 여러 정보도 많이 받고 도움도 받았는데..
참 감사한게 많아요..
뱅기 값아껴보겠다고 도쿄->시카고-> 토론토 거쳐 왔더니 조금은 피곤하지만,,
얼마나 헤매면서 왔는지..
나름 좋은 경험이 된것 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많은 선택의 기로에 있을 것 같은데 .
벌써부터 홈스테이를 계속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이 되요~
한달에 750불을 내면서 아침 점심 저녁 (점심은 셀프라네요^^:;) 세끼 챙겨 먹으면서 영어 쓰는것이 나을지 ...
어떻게 해야 좋을지 머리 굴리는 중이에요...
지금 공부하고 계신 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듣고 싶어요..
룸렌트 ? 홈스테이?
돈이냐 영어냐 ?
이런건가....
고민 되네요.
시차 때문인지 잠도 않오고..
그래도..
정말 제 스스로 혼자 토론토까지 뱅기 탄것에 대해 뿌듯한 맘을 갖고 열심히 시작 해야겠어요!
정말 도움 주신 casmo family!!
Thank you~~ sosososo much!! ^^
첫댓글 와~~부럽네요 ㅠㅠ 난 언제나 떠날수있을까..ㅠㅠ
홈스테이 맘에 따라서 생각이 바뀌실꺼같네요. 홈스테이는 어쩌면 운인듯 싶은데요, 홈스테이 맘이 정말 안좋으면 한달만 살고 나오시는분들도 많아요. 근데 제 친구는 홈스테이 맘이 너무 좋아서 영어가 많이 느는거같다고 하더군요. 전 홈스테이 첫번째달에 정말 최악이여서 다른홈스테이로 바꿨는데 여기도 그닥 마음에 들지않아서 그냥 랜트로 갈려고합니다. 첫달은 돈 낭비한다고 생각하시고 홈스테이 사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6시간!!저도 여기온지 3일밖에됬는데 홈스테이 바꾸고 싶은 마음이가득..그래서 낼 학원가서 그만하겠다고 얘기해보려구요~ 다른데 더 좋은데 있다고 해서...3일지냈는데 나머지 어찌 지낼지, 첫날 설명잘해주셨는데 오늘 나름 말건다고 나 핸드폰했다고 얘기했는데 오케이로끝이나서-_-;;나도 오케이하고 끝...다른애들 둘 사는데 한번도 못봤어요~ 얼핏 마루에 있는건 봤는데 주인이랑 잘 얘기하고 있더군요~ 상처받아서리...ㅋㅋ요럼 안되는데..좀 생활해보세요~ㅎㅎ
그래야 겠네요.. 한달 살아보고.. 근데 여긴 흑인이 많데요ㅜㅜ 근데 고슴도치 님은 어떻게 바로 핸드폰을 하셨대요.?? 대단하세요. 전 엄두도 못냈는데.;; 내일 처음으로 다운타운 나가는데 걱정이에요~ 길 잃을까봥...;;
지역이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750이냐 3식이냐 보다 주인이 얼만큼 좋은가가 문제이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안좋은 지역은 말고,(안좋은 지역이 어디겠냐만은...) 주인보고 사는게 홈스테이라고 생각되는데^^; 주인이 좋다면 그냥 뼈를 묻는것이 좋을듯 합니다아~
여기온지 2달 첫달 홈스테이 간 곳은 다운타운 데비스 빌에 2분거리에 있는 홈스테이였어요 하지만 샤워도 하루에 1번 빨래도 하는걸 허락 맡아야 돼고 방에서 콜라 먹은것까지 모라고 할 정도로 까다로운 홈스테이였어요 솔직히 여기 음식이 입맛에 안맞아서 헤매고 있을때 싸주던 빵대신 컵라면은 싸주더라고여..하지만 뜨거운물은 어디서?여기는 정수기도 없는데..그래서 이리저리 고민을 하다가 지금은 룸렌트를 나왔습니다 다음달은 아파트 들어갈라고 알아보고 있고여..아무리 홈스테이가 싫었어도 거기서 하루에 30분정도 홈스테이 맘하고 이야기 하는걸 무시못하겠더라고여..그래서 홈스테이 추천합니다^^
저도 36시간의 비행끝에 이제 토론토 도착한지 정확히 24시간 되었네요...근데 짐도 잃어버리고...에휴..정말...ㅠ.ㅠ
'' 짐 어떻게 하다가 잃어 버리셨어요ㅜㅡ 꼭 찾으셔야 할텐데.... 도움 청해서 꼭 찾으세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