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3일 금요일
[정용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2014년 개봉당시 木石같은 나에게 심금을 울렸던 영화.
김광석의 ‘60대 노부부 이야기 배경음악’으로 편집된 영상을 보니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와 노래가 매우 잘 어울려 졌다는 생각..
오늘 불금일이지만 차분한 감정으로 감상 강추!
https://youtu.be/U0ai3KUfNXg?si=NbCzDI3QtBmGEHNb
[정용화]
- 뽀나스 -
이 노래를 전통음악과 접목
이런 음악이 진정 K-POP이 아닐까?
김광석 노래와 비교하며 감상하시길...
https://youtu.be/7KNK29Ymlw8?si=b5K2h0dDRM7gD8Rs
[우천식]
마음 아플까봐 안 봤는데
사는게 늙는게 다 그런거지 하면서도
역시 마음이 아리네.
미리 알면 지금이 바뀔게있고
미리 알아도 지금이 바뀔게없다고 할때
이 영화가 그리는 어느 애틋한 노후는 그 어느것일까?
희노애락 우유구..
7정의 바다...어찌보면 고해고 어찌보면 극락의 비용이라
제번하고
이리저리 둘러대기에 앞서..
우리도 세월많이 탔다
나이 들었다.
마눌에 앞서
내가 측은하다. 처연히 곱다.
용화 밉다
[정용화] [오후 11:51]
그래서
집사람과 함께 감상하지 말라고 썻다가 지웠네.
가장은 wife는 물론 가족누구에게도 눈을을 보여선 안돼서..
아니면 부부가 함께 울까봐...
이런 음악 올리면 안되는데
작품성이 높아 올렸네요^^
2025년 1월 6일 월요일
[우천식]
https://youtu.be/llYG9PWOSnU?si=IOm9mM7Ag0vXzUe2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다 떠난다고 그대 친구를 둘러보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도 그렇게 흘러
황혼을 지나는데
다시 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두고
어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그대 부디 잘 계시게.
[정용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노래
우천식이 부르며 울어버릴 노래^^
지나온 세월은 아쉽지만
내가 살아갈 시간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
金광석은 강승원도 인정한
보석같은 천재가수
굿밤
[우천식]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