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23일
나의 10년지기 첫사랑이 날.... 부른다.......
"아~ 진짜 춥다 왠일이야??? "
"응? 아니.. 그냥 보고 싶어서 ^0^;;;"
"싱겁게 모냐? 이 추운 날에 -_-^ 그럼 나... 간다??? "
"아야~ 가지말구..... 나 오늘 할말 있ㄱㅓ든... 들어 줄래??"
"머..... 까짓꺼 들어주지모 ㅋㅋㅋ 10년을 넘게 니말 다 들어줬는데
지금이라고 안들어 주겠냐? 근데 나 디게 추워 "
"......나..... 니가 좋다..."
"나두~ 나두 니가 무지 좋아~ "
"너 1월의 탄생석이 먼지 알아? 가네트래....
진한 붉은 포도주 빛의 알만다이트 가네트는
옛날부터 악성 유행병을 막는 힘이 있는 보석으로 믿고 부적 처럼 목에 걸고 다녔데..."
".....ㅇ_ㅇ?........"
"그래서 나두 그런 너만의 부적이 되고 싶다......
너을 위해서 유행병도 내가 대신 물리쳐주고 싶고. 아파주고 싶고 너를 지켜주고 싶어.. "
"우린..... 친구 잖아.... "
"그래... 친구지.... 친군데.... 이젠 그 친구 그만하고 싶어....
나 이젠 우정이 아니라 사랑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나란 존재가 너한테 탄생석 같은 존재이고 싶다. 항상 널 지켜주고 싶어. 영원히..
나는 보석처럼 값비싸지 못하지만... 너의 대한 사랑은 값을 따를수 없을 많큼 커,,,,,
이말... 해주고 싶었어.... 사랑한다고.... "
나도.. 나도 널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
가네트는 충성.불변. 진리를 상징하는 보석이잖아....
난 너에 대에 사랑을 충성할꺼고... 너의 대한 사랑은 불변일꺼고...
너의 대한 내 사랑이 나를 살아가게 하는 삶의 진리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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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닷단편소설
[단편]
[Й세대미소녀] ´″```°³о☆탄생석 이야기,·´″```° 1월의 이루어진 사랑이야기
Й세대미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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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4 13:1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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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짧은데 꾀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