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봉사일기

[깜장콩2]

오늘 햇날도 좋고 바람도 선선한 좋은날씨였어요.
아이들도 싸움없이 잘 지냈습니다.

아이들 사진은..별로 못찍었어요. 💩손으로 열심히 찍어보았으나 건질만한 것이 없다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 ㅎ

밥풀님이랑 외박나갔던 달곰이 오늘 왔어요. 밥풀님 껌딱지 되서 돌아온 귀여운 달곰이 입니다.

오늘 신규봉사자분께서 달곰이한테 인형하나 주셨는데 엄청 잘 가지고 놀았어요. 그런데 달곰이는 인형을 뜯어먹는 버릇이 있더라고요.
(얼마전에도 인형토). 당분간은 지켜보는 동안에만 인형 주는것이 좋을것같아요.

봉사자분들께서 수돗가 정리해 주셨어요.
선반 물건들 모두 내려서 먼지 세척하고 정리 싹~해주셨습니다.

솔, 세제, 수세미까지 어찌나 반듯반듯 정리해 두셨던지..마지막에 장화닦은솔 저도 각맞춰 올려놓았습니다~

또잉또잉님의 친구분...오늘 봉사자분들중 유일한 남자봉사자분 이셨던 관계로^^ 오늘 힘 많이 쓰고 가셨어요. 각 터에 흩어져 있던 울타리들 창고옆으로 이동시켜 정리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오셔야해요~

오늘 일봉으로 오셨다가 정봉처럼 일해주신 진경히릿님..연휴기간에 연이어 포피에 오셔서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실내견사는 진경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해주셨어요♡
김파이님, 또잉또잉님과 힘쓰고가신 친구분, 처음오신것 같지않게 척척 일해주신 최강동안 신규봉사자 두분(카페가입하셔서 이글 보시길바래요^^), 외박나갔던 달곰이 데려다주러 왔다가 열일하신 밥풀님까지..(밥풀님만 남겨두고 정봉은 먼저 퇴근했음) 소중한 휴일에 포피에 오셔서 오늘하루 함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캐시님케서 후원해주신 진공 보관용기(사료통)는 캐시님이 후원해주신것 설명드리고 필요하신분들 하나씩 가져가시게 했어요. 저도 하나 안고 왔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예뻐요. 잘쓰겠습니다♡♡♡

[진경히릿]

수돗가 WOW!!! 최고최고♡♡ 오늘 오셨던 최강동안 봉사자 두분은 아가들 견사 돌아보면서 관심 많이 가져주셨습니다! 깜장콩님도 수고많으셨어요!!♡

[깜장콩2]

진경님이 더 고생 많으셨어요. 일봉으로 오셨는데 정봉역할 다 해주셔서 제가 너무 든든했습니다.
꼼꼼청소도 감사드려요~~

[김철수]

혼자서도 쏠쏠하게 잘 하셨니봅니다.
연휴의 가운데였지만, 좋은 날씨에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보이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초코링]

달곰이는 사람 볼 때만 인형주기! ⭐️
꼭 기억하겠습니다 😄
수돗가는 사진으로만 봐도 쾌적해지는 기분이에요 ㅎㅎ
소중한 연휴에 포피위해 시간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