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인터넷/게임 이준호]
넷마블 (251270.KS/매수)
: 첫 타석 안타
리포트: https://bit.ly/42PFY1Z
■1Q25 Re: 컨센서스 상회
- 넷마블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6,239억원(+6.6%YoY, -3.9%QoQ), 영업이익 497억원(+1,243.2%YoY, +41.2%QoQ, OPM 8.0%)으로 컨센서스를 상회
- 작년 2분기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이 제주도 레이드 업데이트와 애니메이션 2기 방영으로 반등했고, 3월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영향
-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는 2분기 1주년 업데이트 예정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RF 온라인 넥스트]는 1분기 일매출 17억원 이상을 기록. 5월에도 구글 플레이 5위권 지속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기대 가능하며 작년 출시한 MMORPG [레이븐2]와 같이 지역 확장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 1분기 영업비용은 5,742억원(-1.3%YoY, -6.5%QoQ)를 기록. 인력 감소로 인한 인건비 감소와 자체 IP 매출 증가로 인한 지급수수료율 감소가 주요
■연간 추정치 상향
- 넷마블은 2025년 영업수익 2조 7,077억원(+1.6%YoY), 영업이익 2,647억원(+22.8%YoY, OPM 9.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1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실적 반등, [RF 온라인 넥스트]의 성공적인 출시에 따라 연간 추정치 상향
- 2025년 다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MMORPG 3종(RF 온라인 넥스트, 프로젝트 SOL, 뱀피르)의 성과가 중요
- 첫 번째로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높은 수준의 매출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
- 5/15일자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예정. 기존 고정 팬덤이 높은 IP이기에 초기 높은 매출 기대 가능
- 하반기 [뱀피르],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SOL],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스팀 출시 예정
- 개별 신작의 초기 성과와 기존 게임의 매출 안정화로 전년 대비 이익 성장을 예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2,000원 유지
- 다수의 신작 출시 이후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출시 분기 이후 꾸준한 매출 창출이 필요
- 넷마블의 업사이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1) 외부 IP 도입 게임의 PLC 확장, 2) 오리지널 IP의 성공이 중요하다는 기존 의견 유지
- 이번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반등이 2분기, 3분기 지속된다면 PLC 관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이뤄질 것이라 예상하며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기대 이상의 매출로 이어질 경우 오리지널 IP 파워까지 재확인하면서 리레이팅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