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읽어주세여^^]
-------------시 작--------------------------
[박소윤!!!! 같이가~~~~]
[빨리와~~ 너 땜에 첫날부터 학교 지각하겠어.. 지각하면
너가 오늘 쏴!! 알겄냐?]
[ㅡ,.ㅡ]
[모냐, 그 띄껍다는 표정은!! ]
[너야 말로 모야!! 지각은 너의 일상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온
애가!!!]
[내가.. 이제부터 바뀐다고 했지? 난.. 예전의 박소윤이 아니야!!]
[진짜냐? 너 그일있고부터.. .어째 이상하다고 했더니.. ]
[그래.. 진짜야.. .. 너도 이제부터 그딴 생활 접었으면
좋겠다.. . .]
[으휴.. 니 따라서 그 짓 한건데 니가 안하면 내가 멋하러 그짓 하겄냐!]
[고맙다.. 나 같은 친구 따라다녀줘서.. ]
[얘가 왜이래.. 갑자기 안하던 짓하면 죽는데!!!]
[-_- 고맙단 말 한 번 해주면 너도 뭐라고 해주면 될것이지
나 이제부터 너한테 고맙단 말안해!!!]
[이궁.. 구래서 우리 소윤이 삐진 거야? 아잉.. 그런 게 아니징.. ]
지금 내 옆에서 계속 애교를 피우는 내 친구.. 내 베스트.. .
윤소영.... 예전부터 너무 고마운 내 친구 소영이.. . .
교문앞.. .
성원상고...
앞으로 내가 다니게 될 고등학교다..
나의 아픈 과거를.. .지우기 위해 새로 전학을 온 거다.. .
소영이는 그런 날 따라와 준거고.. .
교무실.. .
[저.. 오늘 전학온 박소윤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윤소영이요!]
[음.. 명원공고에서 전학왔다는?]
[네.. ]
[내가 듣기론 날라리였다는데 아닌 것 같구나...
설사 맞다고 해도 앞으로는 공부를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너희 둘은 우리반이니까 같이 가자꾸나^^]
[네.. ]
좋은 선생님이신것같다..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난다..
정말 내가 제일 좋아하던 분인데.. . . .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벌써 교실 앞에 도착해 있었다..
3학년 7반... .
드르륵<-효과음..
[자자!!! 여기 집중!! 오늘 전학온 박소윤과 윤소영이다
앞으로 너희랑 같이 공부하게 될테니까 친하게 지내고
자기소개는 하고 싶니?]
[별루요./. ]
소영이와 나의 말에 선생님이 그냥 웃으신다..
[^^ 그래.. 그럼 저기 창가에 앞 뒤자리.. 하나씩 비었으니깐
거기에 앉아라.. 3교시까지는 자습이다.. 알아서들 공부하고!!]
나와 소영이는 아무 말 없이 선생님이 알려주신 자리에 가서
앉았다.. . .
내 짝꿍이라는 남자애는 계속 퍼자고 있다.. .
난 그다지 할일이 없어서.. 교실을 둘러다 보고 있는데.. .
[재수없어! 지들이 뭔데 민혁이랑 승민이 옆에 앉어?]
[내 말이 그 말이다.. 뭐 어차피 다희가 알아서 하겠지.. ]
[글긴 하겠다.,. 어찌 보면 쟤들도 불쌍해.. 전학왔다가 갑자기
전따로 찍히는 꼴이라니!!!]
[그러게 말이다.. ]
저마다 계속 하는 소리라곤.. 근데 민혁이? 승민이?
이 두 남자애들 이름인가? 그리고 다희는 또 머야? 전학온
첫날부터 짜증나겠네.. 진짜!!!
그때 소영이가 나한테 말을 걸었다.. .
[소윤아.. 나 오늘 끝나고 갈때 있는데 같이 가자.. ]
[어딘데?]
[웅웅.. 어디냐면.. . .]
그렇게 소영이가 나한테 말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소영이의 말을 끊었다.. 소영이 자기가 말할때 끊는거 싫어하는데..
[야.. 니들 좀 따라나와... .]
[쿡... 여기서도 이런 짓 하는 건가? ]
[윤소영!! 여기서 일 저지르면 안되... 무슨 말인지 알지?]
[그래도.. ]
[시끄러.. . . . 이럴려고 따라온 거라면 다시 돌아가!]
[휴.. 알았어. .. ]
우리가 끌려(?) 간곳은 학교 옥상..
그곳에는 어떤 여자애가 우리를 노려보고 있었다..
특히 나!!
[데려왔습니다!!]
[쿡.. 그래. .. 3학년만 남고 다 내려가. .. ]
[네.. ]
그러면서 몇 무리들이 내려갔다..
그리고 나와 소영이를 빼고 한 10명정도의 여자애들이 있었다..
[무슨 일로 부른거지?]
[너 나 모르니? 나 성원상고 대가리
정민혁이의 애.인.이자 성원상고 여짱이야.. ]
[그런데? 니가 무슨 이유로 날 부른 건지 용건만 말해!]
[미친년!! 이 정도면 알아먹어야 하는 거 아니야?
니가 뭔데 민혁이 옆에 앉냐고!!!! 썅 성원상고 몰라? 이 일대에서
알아주는 상고다.. .까불지 말아라!!]
[쿡.. 그래서? 내가 불려온 이유가 너의 애인이라는 사람하고 짝한번
했다고 이러는 건가?]
[이제야 알아먹네.. 좀 있으면 너도 전학 가게 될거야.. 훗.. ]
[다희야 .. 나도 할말있어.. ]
[아! 그래 서린이 너도 할말있겠지.. 말해.. ]
그러더니 소영이 앞으로 가서 다짜고짜 뺨을 때린다..
[허.. 머야? ]
[머야? 니 친구 말 들었음 너도 알텐데ㅣ.. 이 송서린님의 애인
장승민의 옆에 앉았다는 걸?]
[그.런.데?]
[그런데? 이년이!!]
서린이라는 애가 다시한번 뺨을 때리려고 손을 들자 소영이가
그걸 막아낸다.. .
[송사린지 송서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맞아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미친.. 재수없으려니 아침부터 이딴 년이 걸려들고 지랄이야!!]
그러면서 복부를 발로 찬다..
[소윤아.. 미안한데 나 니 부탁 못들어주겠다.. ]
그러면서 서린이란애를 무참히 밟는다.. .
[니들.. 머야? 야 니들 시작해!!!!]
----------------계속----------------------------------
[꼬릿말 많이 남겨주시구요 2편 기대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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