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대전 대덕구의 일부(??)주민들이 통합대전역을 유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br></p><p>서대전역 이전 및 호남선 이설 떡밥보다는 신선해 보이긴 합니다만..<br></p><p><br></p><p>어쨌든해당되는 글들을 몇 개 퍼옵니다.<br></p><p><br></p><p>----------------------------------------------------------------------------------------------------------<br></p><p><br></p><p>대전역운행이 이원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데도 아직 통합해야 하는 것에서 관심이 없다.
반면, 광주에서는 호남선열차의 종착점이 목포,광주역으로 이원화운행으로 인해 불편에 시달리자 하나로 통합하자는 운동이 일고 있다고
본다.<br><br> 대전역도 이원화운행으로서 고속철운행의 경쟁력에 현재로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대전지역의 정차역을 하나로 통합시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없애야 하겠다.<br><br>*이원화된 대전역을 일원화 작업을 벌이자.<br><br>통합이전대상지 : 중리동 한밭대로, 원촌교 부근, 등 2곳중에 1곳을 선택.<br>방법 : 경부선철도 직선화 겸 개량사업을 통해 대전역을 일원화 시킨다.(KTX까지 이용하는데 통합철도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방침으로서 불가피하다.)<br>가칭 : 북대전역내지 대전역(기존의 대전역은 남대전역으로 이름을 바꾼다.)<br>통합역사 개발방안 : 민자사업으로도 가능하다.<br><br>왜?
강력히 추진해야 하는 이유 : 선로상 불가피한 이유 때문인지 호남-전라선으로 이용하는데 서대전역, 경부-그외의 선을 이용하는데
대전역으로 따로 따로 이용하는데 사람들의 이용이 불편하고 남쪽에 치우침으로 인해 북부주민들의 기차역이용에 매우 불편하며 또한
영.호남민들의 갈등을 부추기는 상징물로 있기에 통합추진을 반드시 추진하자.<br><br> 그렇게 되면 대전역 통합이용사업이
조속히 시행되면 기존가차역 이용보다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지역균형개발이 가능해지고 북부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지고 영.호남주민들의 통합대전역 이용가능하게 됨으로서 전국화합의 기차역이 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반드시 대전역의
기능은 반드시 통합시키자.)<br><br>각각의 기차역의 위상은 변화됩니다.<br>통합대전역 : 호남,전라,경부,경전(서울~진주)등등 KTX,새마을호,무궁화호,전철운행<br>기존대전역 : 경부,경전(서울~진주)등등 일반열차,전철,화물열차 전용<br>서대전역 : 전라.호남방향등등 일반열차,전철,화물열차 전용<br><br>대전역 통합으로 인한 기존 현 대전역.서대전역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방법 : 서대전~통합대전역~ 현 대전역간 급행경전철과 직통내지 급행버스편(중앙버스차로제도입에 상관없이)을 도입하여 불편을 해소시킨다.<br><br> 부족하겠지만, 이해해주시면서...... 언제까지 대전역이용에 불편을 시달려야 할까? 대전역은 단순 지역적인 정차역이 아닌, 전국적인 정차역으로서의 가치를 지냈을만큼, 하나로 통합해야 하지 않을까?<br><br> 지역적인 기득권을 버려야 좋지 않을까?<br><br> 대전지역을 넘어 국민의 정차역인 대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하자. 대전지역 정차역의 경쟁력을 재고하기 위해 대전이 해야 할일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자.<br><br> 또한, 버스터미널도 통합.대전역으로 유치하여 철도없는 충남.시군지역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시키고 환승센터구축으로 버스.열차 환승운행에 유기적인 체제를 갗추자~!<br><br> 지역감정의 상징인 대전역을 하나로 통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br><br>(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답글도 꼭~!)
<br></p><p>----------------------------------------------------------------------------------------------------------<br></p><p>호남지역으로 이동하는데 서대전역, 영남이나 다른곳으로 가는데는 대전역으로 가야하는 현실로서는 참을수 없다. 현재의 대전역은 선로상의 때문에 지역감정의 상징의 역이다.<br><br> 그러기 때문에 역세권 개발하기전에 검토해야 할 필요는 있다. 선로를 개량해서라도 대전역을 하나로 통합이전(대덕구 일대)해서 일원화된 고속철 이용에 편리하게 효율성을 높여야 하지 않을까?<br><br> 서울로 가는데 대부분 서대전역을 이용하는 것보다 대전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왜냐? 정차역이 많은 호남선보다 적은 경부선이 낫기 때문이다는 현실.<br><br>
통합.이전하는데는 현 대전역.서대전역 주민들이 반발하겠지만, 대안으로서는 대전역~청주-오근장역의 중간 철도를 통해
현대전역~통합대전역~청주공항~증평간 광역전철(현 대전역~통합대전역~신탄진역은 복복선전철화로 한다.)을 구축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br><br> 청주공항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게 하여 대전-청주간 통근생활권시대를 만들수 있을것으로 내다본다. 천안~청주공항 전철화 더불어 대전주민들이 공항이용에 편리하게 해야 할것이다.<br><br> 지금은 역세권 개발 가지고 동구청과 대전시가 싸우고 있지만, 대전주민들이 어떻게든 지역감정의 상징은 대전역을 하나로 통합시켜 새로운 대전역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br><br>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대전역통합에 강력히 촉구한다.
</p><p>----------------------------------------------------------------------------------------------------------<br></p><p>호남선철도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에 일환으로서 광주역의 통합문제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호남지역주민들을 두번 울리는 충청권 대전지역
의 정차역은 서대전역과 대전역이다.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적인 문제로서 광주.전남등 호남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
까? 생각된다.
<br>
<br>서대전역은 전남북사람들만의 이용하는 역이고 대전역은 그 이외 사람들이 이용하는 역으로서 일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면 지역감정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른다.
<br>
<br>그러길래 대전역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br>
<br>호남주민들도 지역유지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까? 해당당사지역민들과 유지들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지만, 호남사람들도 대전역 이라는 이름의 기차역을 이용하고 싶은데......
<br>
<br>대전지역의 호남고속철 분기역 유치 실패의 원인도 정차역이 두개라서 그렇다는 개인적인 이유인 것이다. 또한, 호남주민들로서는 대전역 이용관련해서도 큰 약점일지도 모르고......
<br>
<br>통합대전역을 중리동 한밭대로, 원촌교 부근, 등 2곳중에 1곳을 선택하여 조속히 대전역을 통합되어야 한다. 버스터미널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br>
<br>그렇다. 호남주민들만 서대전역, 그외의 지역주민들은 대전역으로 왜? 언제까지 갈라서 이용해야 하고 있어야 하는지? 이해할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br>
<br>호남주민들과 유지들이 적극적으로 많이 관심을 기울여서 대전지역의 정차하는 기차역을 하나로 통합되는 날이 현실로 다가서길 강력히 호소한다.
<br>
<br>미흡한 글 내용이지만,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br>
<br>동서대전역이 하나의 대전역으로 통합되어 호남주민들도 통합된 이름의 대전역을 이용하고 싶다.
<br>
<br>(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서 답글도 꼭~! 부탁드립니다.)</p><p>----------------------------------------------------------------------------------------------------------<br></p><p>정말이지, 대전역을 통합.이전해야 한다. 서울~대전노선 운행열차가 분산정차가 되다보니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p><p> 서대전역에서 서울과 천안으로 가는 열차 횟수가 적어서인지 대부분이 대전역으로 집중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전역을 그대로 둘려면 선로를 이설해야 하지 않을까?</p>
<p> 필자는 대전역 이설로 인한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그림파일까지 만들어가며 연구를 해보았다.</p>
<p> 호남주민들은 더 불만이다. 다 같은 국민들이 쓰는 역으로서 누구는 대전역, 누구는 서대전역으로 이용해야 하는지? 호남주민들도 서울로 올라갈수 있게 대전역으로 이용하고 싶기는 하다.</p>
<p> 지금의 선로구조 문제때문에 어쩔수 없겠지만, 지금이라도 개선되지 않으면 대전역 효율적인 운행에 나쁜영향으로 인해 철도중심지로 강화하는데 한계가 있다.</p>
<p> 여러가지 안들을 그림파일을 통해 알수 있을것이다. 한남대부근, 흥도동 북부, 흥도동 남부(아리랑백화점 부근)으로 통합.이전위치중에 1곳을 정하거나</p>
<p> 대전역으로 유지되더라도 선로이설을 대전역~조차장역 복복선전철화를 포함한 인동주민센터~동산중학교부근, 문화주공3단지~성결교회(대전역방향)중 1개안을 골라 호남선의 선로를 대전역으로 올수 있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p>
<p> 그로인해 서대전역이 이전 되겠지만......</p>
<p> 대전역을 어떻게 해서라도 열차 운행기능을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좋지 않겠는지?</p>
<p> 서대전역과 현대전역의 따로따로 운행되는 열차를 하나의 대전역으로 통합을 통해 기능을 모두 통합해 전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전역으로 만들자~!</p>
<p> 지역주민들과 유지들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대전역을 통합한다면 훗날이 좋지 않겠는지?</p>
<p> 생각해볼 문제다.</p>
<p> 광주도 송정역으로 통합하려는 시도가 있는데도 대전은 아직까지 통합에 관심없는지 이해 못한다.</p>
<p> 이제, 대전역도 하나로 통합하자~!</p>
<p>(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답글도 부탁드립니다.)<br></p><p>----------------------------------------------------------------------------------------------------------<br></p><p><br></p><p><br></p><p>저는 서대전역의 대전역 이설을 원합니다. <br></p><p>대전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접근성과 교통인프라를 새로 구축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죠.<br></p><p>호남과 영남간 철도 이용을 억제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대전에서 환승이 안된다는 점이 있으니 고려는 해볼만한 일인듯 합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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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살 때 보면 경상도로 가야 하는 사람들이 처음엔 'KTX-KTX 환승하면 빠르겠군' 하고 생각했다가 제가 서대전역에서 대전역 가는 길 말해주면 GG치고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6시간 넘게 걸리는 버스를 이용하고 맙니다. -_-;; 대전역 통합은 꼭 필요하죠. 쩝. 그나저나 글 진짜 읽기 힘들군요. -ㅁ-;;
일단 저렇게 된 가장 큰 원흉은 일본제국주의죠.-_-;; 본래 호남선은 현재 대전역에서 분기되었습니다. 현재 대전선이 과거의 호남선의 일부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분기방향을 부산쪽으로 분기되록 했으니... 대전조차장-서대전 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서울-호남권 열차들은 모두 대전역에서 시간 까먹어가면서 방향변경을 해야 했습니다.(이 때문에 대전역 가락국수가 유명해 졌죠.) 그리고 대전조차장-서대전 선이 건설되면서 호남선열차들이 방향변경을 하지 않고 빨리 가는 대신 대전역 정차를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문경새재는 분명 넘기힘들긴하죠.. 옛날부터 험한길로 유명했고 고속도로역시 생긴지 얼마 안됬습니다. 당시 기술적인 문제를 보면 실제 경부선이 처음에 건설되었을때는 구미를 지나지않았었는데 굳이 돌아가는길인 구미에 새로 선로를 놓은이유가 기술적으로 거북이운행을 피하기 힘들어서였다죠.
통합은 필요하지만 이런 방식은 아닙니다ㅡㅡ... KTX 이용자의 시내 접근성이 더 나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경부선-호남선을 환승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그런 사람이 많았다면 대전선이 복선화 됐겠죠?). 이건 대전의 철도역을 통합하는게 아니고 현재 2원화되어있는 역을 오히려 3원화 시키는 꼴입니다. 그리고 영호남 지역감정과 이 문제는 상관없습니다. 대전역이 일원화 되더라도 대전까지 가서 환승할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아무튼 호남고속선이 대전분기였다면 나오지도 않았을 이야기인데... 그 놈의 오송분기 때문에 별 황당한 이야기가 다 나오는군요.
대덕구에서 왜 이런 소리를 하는지는 알만하지만, 교통 편리한 기존 역세권을 없애고 돈 퍼부어 다른 곳에 새 역세권을 만드는데다 접근 수단까지 새로 건설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겨우 경부-호남 환승이라니 너무하지 않습니까. 위에서 말했지만 완전한 통합도 불가능하고요.(동대구역이 있는데 대구역을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이용할까요?)
그렇게 환승객이 많다면 대전역 출발 호남선 열차가 꽤 많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영호남간 수요가 그렇게 많다면 대구-광주선 건설 순위가 왜 그렇게 밀릴까요. 지금까지 88고속도로가 왜 그렇게 확장이 안 되고 있었을까요. 경전선은 왜 그렇게 느릴까요. 하지만 저도 대전의 역의 이원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남고속철 개통 후 대전역-호남 간 열차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덕구 주민들의 의견은 오히려 반대하는 입장이고, 접근성 나와서 얘기지만 서대전역 접근성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바로 앞을 지나가는 대중교통 편이라고는 버스 노선 2개, 게다가 옆에 대형할인점이 있고 앞 뒤로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자가용 이용해서 서대전역 가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그럴 바에는 지하철로 접근이 가능한 대전역이 좋지 않겠나 싶다는 것이죠. 분명한 것은 현 서대전역 입지도 그렇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다는 겁니다.
영호남간 교통수요에 있어서 큰 문제점은 주중, 주말간 수요 편차가 지나치게 크다는 점입니다. 교통수요에 있어서 비교적 자유로운 입장인 장거리 버스들 마저도 주중운행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증회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주-대구간 버스 운행횟수가 1일 16회에 이를 정도입니다. 게다가 대전 내에서도 서대전역 접근성 문제의 이유로 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수요를 생각하면 무시할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대전-전주/광주가 15~20분 간격으로 버스를 띄운다면 다시 생각해 볼 문제 같네요.
요일에 따른 수요 편차가 그렇게 심하다면 당연히 요일에 따라 버스를 증차해야죠. 영호남 수요가 그렇게 많다면 대구-광주간 철도 건설을 지지하는 저로서는 좋은 일입니다(바램은 바램이고, 현실은 현실이지만... 실제로는 최근의 88고속도로 확장에 대해서도 경제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선형개량을 위해 진행되는거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새로운 호남고속철도가 대전-호남의 연결수요를 무시하고 있는 점에서는 영업, 정책 게시판에 제가 얼마전 글을 올렸습니다. 땜빵식 해결이긴 하지만 장항선 열차를 대전역까지 연장하자는 이야기였지요.
전 개인적으로 대전조차장에 통합대전역을 만들었으면 합니다만...일단 지리상으로도 둔산지구에도 가깝고 지금의 대전역이 80년대 이전 대전의 가운데지역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시가지동쪽으로 심하게 치우쳐져있습니다. 대전조차장 지역자체가 지금현재의 대전시가지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는 지역아닌가 싶구요. 이미 코레일본사라던가 너무 주변사업이 많이 진행된것을 고려하면 계속 2원화되는건 아닌지 싶습니다만 일단 환승편의에서 지금처럼 막장형태는 벗어날수있죠.
서대전역이 간선도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습니다. 4번국도(계백로)에서 300m 정도 들어간 위치에 있구요. 지하철1호선이 지나가는 32번국도(계룡로)와도 직선거리로 50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계백로나 계룡로로는 많은 버스가 지나가고, 다음 버스 개편시 계백로에는 급행버스가 도입 예정일 정도 입니다. 계백로를 지나가는 버스가 서대전역을 들르려면 ㄷ자 모양으로 운행을 해야하죠. 지하철이 서대전역을 지나가게되면 공사구간이 생각보다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주거단지가 그 주변을 에워싸서 그럴 수 밖에 없을겁니다;;-_. 그래도 서대전역의 크기는 아무리 유리궁전역사라하지만 아담하니 좋던데요;;-_. 일대도 오래된 시가지임엔 틀림없습니다. 주변이 재건축도 한참 하고 있거니와 이와 동시에 도로도 다시 재정비하면서 버스도 더 들어오지 않을까요. 항간에는 호남/전라KTX가 전용선을 타게 되면 남는 용량을 전철화해서 계룡~서대전~대전/조차장~신탄진의 통근선 내지는 뭐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할 거라는 얘기도 있어요. 대전지하철 2호선 환승선의 대체로...ㅎ
저도 대전조차장 통합 방안을 지지합니다. ^^;; 다만, 영호남간의 교통 편의 증진에는 일단 경전선 부터 어떻게 좀 뜯어고쳐야... 삼랑진-마산 간의 개량은 2011년에 예정되어 있고, 마산-진주간도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니 일단 그 정도 만 되어도 조금은 나아지리라고 봅니다. 진주-광양 이 직복선화가 되고 나서 동순천-광양 복선과 연결된다면, 최소한 부전-순천 구간의 4시간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새마을호 투입 가정하에)
대전이 구도심과 신도심으로 확연히 갈리고 있죠. 구도심이 그나마 버티는 건 대전역 때문이고 KTX 정차 이후로 대전역세권이 확실히 바뀌고 있습니다. 서대전역 위치가 좋은 위치가 아닌데다가 대전내부에서 끊임 없이 제기되는 호남선 이설 요구등을 감안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대전역 위치로 통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처럼 대덕구(조차장역)는 교통편이 심히 좋지 않습니다. 간선도로라고는 한밭대로 하나 뿐이고, 대중교통편도 썩 좋지는 않죠. 그나마 간선도로상에 역사가 위치할 수도 없구요. 그런 위치라면 서대전역과 별반 차이가 없는 위치입니다. 오히려 대전역을 그 위치에 통합역사로 가져다 놓으면 마이너스 효과만 유발할 뿐이죠. 현재보다 개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댓글 호남고속철이 대전분기였다면 중리동에 통합대전역이 고려될 만 했을 수도 있는데, 그놈의 병맛 ㅇㅅ분기로 인해 가능성이 없을 듯 합니다. 하여간 ㅇㅅ은 수도권에서도 천안에서도 대전에서도 득 될 일은 하나도 못하는군요.
대전역 통합도 통합이지만 호남선 직선화 공사는 언제 이루어질 지...(...)
실현가능성은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한번 생각해 볼만한 글이군요
지금도 대전역주변 도로 여차하면 밀리는데.... 통합되면 더 걱정되는데요? ㅋㅋ
목포에서 살 때 보면 경상도로 가야 하는 사람들이 처음엔 'KTX-KTX 환승하면 빠르겠군' 하고 생각했다가 제가 서대전역에서 대전역 가는 길 말해주면 GG치고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6시간 넘게 걸리는 버스를 이용하고 맙니다. -_-;; 대전역 통합은 꼭 필요하죠. 쩝. 그나저나 글 진짜 읽기 힘들군요. -ㅁ-;;
아님 천안아산 환승을 유도..ㅡㅡ;;
남대전보단 동대전이 훨 나을듯...
일단 저렇게 된 가장 큰 원흉은 일본제국주의죠.-_-;; 본래 호남선은 현재 대전역에서 분기되었습니다. 현재 대전선이 과거의 호남선의 일부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분기방향을 부산쪽으로 분기되록 했으니... 대전조차장-서대전 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서울-호남권 열차들은 모두 대전역에서 시간 까먹어가면서 방향변경을 해야 했습니다.(이 때문에 대전역 가락국수가 유명해 졌죠.) 그리고 대전조차장-서대전 선이 건설되면서 호남선열차들이 방향변경을 하지 않고 빨리 가는 대신 대전역 정차를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애초에 대전이 발전한게 경부선이 조선시대의 기본 경부축 (문경새재를 통과하는 길) 을 무시하면고 추풍령을 넘어서 철도를 세우려고 한 이유가 크죠...
당시에는 기술적인 한계도 존재했었다고 하죠.... 문경세제로 하면 거리는 단축되지만 고개를 넘기가 당시 철도관련기술로는 쉽지 않았다고 하니.....
문경새재는 분명 넘기힘들긴하죠.. 옛날부터 험한길로 유명했고 고속도로역시 생긴지 얼마 안됬습니다. 당시 기술적인 문제를 보면 실제 경부선이 처음에 건설되었을때는 구미를 지나지않았었는데 굳이 돌아가는길인 구미에 새로 선로를 놓은이유가 기술적으로 거북이운행을 피하기 힘들어서였다죠.
과연 조령을 넘기 힘들어서였을까요, 충주에서 반대했기 때문일까요?
시베리아의 눈님// 그냥 근성의 경전선 완주를 추천하심이...퍼퍽!!
3함대 부산에 있던 시절엔 목방사 부임 수병들은 다들 경전선 완주했죠. -_-;; 지금도 부산에서 목포 발령올 땐 닥경완이라는. -ㅁ-;;
경전선 완행... 주말에 한해서 제발 스넥카라도 왔으면 합니다. 8월달에 효천~화명구간을 탔는데 사람들이 많이 탔더군요. 타는 내내 빵1개와 우유1개로 버텼습니다. 거기다 마산역에서 잠깐 내려서 사온게 겨우 스닉커즈 1개뿐이었었죠..
경전선 스낵카는 거의 잘해야 함안이나 중리고 거의 함안와야 오더라는...ㅡ.ㅡ;;
헐~~ 목방사 수병들은 다시는 경전선 쳐다보지도 않겠군요.-_-;; 그리고 지금도 3함대사가 부산에 있지 않나요?? 제가 예비군 중대본부 근무 중이라서 종종 예비군 훈련 보냅니다만...
함대사는 지금 목포에 있습니다. 부산에는 '작전사'가 들어와 있고 진해기지는 진기사와 수리창, 9전단만 남아있죠.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통합은 필요하지만 이런 방식은 아닙니다ㅡㅡ... KTX 이용자의 시내 접근성이 더 나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경부선-호남선을 환승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그런 사람이 많았다면 대전선이 복선화 됐겠죠?). 이건 대전의 철도역을 통합하는게 아니고 현재 2원화되어있는 역을 오히려 3원화 시키는 꼴입니다. 그리고 영호남 지역감정과 이 문제는 상관없습니다. 대전역이 일원화 되더라도 대전까지 가서 환승할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아무튼 호남고속선이 대전분기였다면 나오지도 않았을 이야기인데... 그 놈의 오송분기 때문에 별 황당한 이야기가 다 나오는군요.
경부선-호남선 환승 승객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만 환승 방법이 없기에 이용을 안 할 뿐이죠. 영호남간 버스 주말에는 자리 확보 전쟁입니다. 3원화 얘기가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서대전역의 대전역 이설안을 주장했던 것이구요.
대덕구에서 왜 이런 소리를 하는지는 알만하지만, 교통 편리한 기존 역세권을 없애고 돈 퍼부어 다른 곳에 새 역세권을 만드는데다 접근 수단까지 새로 건설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겨우 경부-호남 환승이라니 너무하지 않습니까. 위에서 말했지만 완전한 통합도 불가능하고요.(동대구역이 있는데 대구역을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이용할까요?)
그렇게 환승객이 많다면 대전역 출발 호남선 열차가 꽤 많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영호남간 수요가 그렇게 많다면 대구-광주선 건설 순위가 왜 그렇게 밀릴까요. 지금까지 88고속도로가 왜 그렇게 확장이 안 되고 있었을까요. 경전선은 왜 그렇게 느릴까요. 하지만 저도 대전의 역의 이원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남고속철 개통 후 대전역-호남 간 열차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덕구 주민들의 의견은 오히려 반대하는 입장이고, 접근성 나와서 얘기지만 서대전역 접근성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바로 앞을 지나가는 대중교통 편이라고는 버스 노선 2개, 게다가 옆에 대형할인점이 있고 앞 뒤로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자가용 이용해서 서대전역 가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그럴 바에는 지하철로 접근이 가능한 대전역이 좋지 않겠나 싶다는 것이죠. 분명한 것은 현 서대전역 입지도 그렇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다는 겁니다.
영호남간 교통수요에 있어서 큰 문제점은 주중, 주말간 수요 편차가 지나치게 크다는 점입니다. 교통수요에 있어서 비교적 자유로운 입장인 장거리 버스들 마저도 주중운행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증회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주-대구간 버스 운행횟수가 1일 16회에 이를 정도입니다. 게다가 대전 내에서도 서대전역 접근성 문제의 이유로 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수요를 생각하면 무시할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대전-전주/광주가 15~20분 간격으로 버스를 띄운다면 다시 생각해 볼 문제 같네요.
요일에 따른 수요 편차가 그렇게 심하다면 당연히 요일에 따라 버스를 증차해야죠. 영호남 수요가 그렇게 많다면 대구-광주간 철도 건설을 지지하는 저로서는 좋은 일입니다(바램은 바램이고, 현실은 현실이지만... 실제로는 최근의 88고속도로 확장에 대해서도 경제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선형개량을 위해 진행되는거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새로운 호남고속철도가 대전-호남의 연결수요를 무시하고 있는 점에서는 영업, 정책 게시판에 제가 얼마전 글을 올렸습니다. 땜빵식 해결이긴 하지만 장항선 열차를 대전역까지 연장하자는 이야기였지요.
주말에 한하여 동대구↔익산 KTX를 2왕복 정도 굴리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과거 대전엑스포 당시 대전조차장 내에 엑스포역을 임시로 설치했던 적이 있었는데, 대전조차장역을 가칭 신 대전역으로 만드는 방안은 어떻습니까?
전 개인적으로 대전조차장에 통합대전역을 만들었으면 합니다만...일단 지리상으로도 둔산지구에도 가깝고 지금의 대전역이 80년대 이전 대전의 가운데지역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시가지동쪽으로 심하게 치우쳐져있습니다. 대전조차장 지역자체가 지금현재의 대전시가지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는 지역아닌가 싶구요. 이미 코레일본사라던가 너무 주변사업이 많이 진행된것을 고려하면 계속 2원화되는건 아닌지 싶습니다만 일단 환승편의에서 지금처럼 막장형태는 벗어날수있죠.
회덕이나 신탄진을 활성화시키거나 키우면 될지도 모릅니다...하여튼 서대전역 이걸 해결해야 합니다만...
서대전역 바로 앞의 버스노선이 2개밖에 없는 이유와 대전지하철이 서대전역을 빗겨나가게 된 이유 또한 궁금합니다.
서대전역이 간선도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습니다. 4번국도(계백로)에서 300m 정도 들어간 위치에 있구요. 지하철1호선이 지나가는 32번국도(계룡로)와도 직선거리로 500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계백로나 계룡로로는 많은 버스가 지나가고, 다음 버스 개편시 계백로에는 급행버스가 도입 예정일 정도 입니다. 계백로를 지나가는 버스가 서대전역을 들르려면 ㄷ자 모양으로 운행을 해야하죠. 지하철이 서대전역을 지나가게되면 공사구간이 생각보다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사실 위치도 위치지만 호남선의 중추역이라기엔 그 외관역시도 초라하죠. 최근 개통하는 수도권의 전철역보다도 작으니 말입니다. 역이 클필요가 없기도하지만 입지자체가 그런 상황이란 이야기죠. 그 앞의 도로는 어찌나 좁던지요.
주거단지가 그 주변을 에워싸서 그럴 수 밖에 없을겁니다;;-_. 그래도 서대전역의 크기는 아무리 유리궁전역사라하지만 아담하니 좋던데요;;-_. 일대도 오래된 시가지임엔 틀림없습니다. 주변이 재건축도 한참 하고 있거니와 이와 동시에 도로도 다시 재정비하면서 버스도 더 들어오지 않을까요. 항간에는 호남/전라KTX가 전용선을 타게 되면 남는 용량을 전철화해서 계룡~서대전~대전/조차장~신탄진의 통근선 내지는 뭐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할 거라는 얘기도 있어요. 대전지하철 2호선 환승선의 대체로...ㅎ
저도 대전조차장 통합 방안을 지지합니다. ^^;; 다만, 영호남간의 교통 편의 증진에는 일단 경전선 부터 어떻게 좀 뜯어고쳐야... 삼랑진-마산 간의 개량은 2011년에 예정되어 있고, 마산-진주간도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니 일단 그 정도 만 되어도 조금은 나아지리라고 봅니다. 진주-광양 이 직복선화가 되고 나서 동순천-광양 복선과 연결된다면, 최소한 부전-순천 구간의 4시간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새마을호 투입 가정하에)
흔한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저도 부산에서 군산 갈 일이 있었는데 대전-익산 가려고 하다보니 열차시간이 서대전-대전을 10분에 주파해야 가능하더라구요...그냥 버스타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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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구도심과 신도심으로 확연히 갈리고 있죠. 구도심이 그나마 버티는 건 대전역 때문이고 KTX 정차 이후로 대전역세권이 확실히 바뀌고 있습니다. 서대전역 위치가 좋은 위치가 아닌데다가 대전내부에서 끊임 없이 제기되는 호남선 이설 요구등을 감안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대전역 위치로 통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처럼 대덕구(조차장역)는 교통편이 심히 좋지 않습니다. 간선도로라고는 한밭대로 하나 뿐이고, 대중교통편도 썩 좋지는 않죠. 그나마 간선도로상에 역사가 위치할 수도 없구요. 그런 위치라면 서대전역과 별반 차이가 없는 위치입니다. 오히려 대전역을 그 위치에 통합역사로 가져다 놓으면 마이너스 효과만 유발할 뿐이죠. 현재보다 개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