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0828
학교가 성폭력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솜방망이 처벌로 끝난다면 학교내 성폭력의 수는 훨씬더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런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 너무도 수치스럽습니다.
고대 측의 미온한 처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도 없는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은 서명 뿐입니다.
예전에도 어떤 지방의 선생님이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당하는 장애여자 제자에 대해 다음 아고라에 서명 청원을 하여
경찰이 사건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서명합니다.
부디 서명해 주세요
첫댓글 용서해주고(벌은 받되) 새사람되어 많은사람에게 봉사하는 의료인이 되길 원합니다.
이사람들이 공부끝나고 의사되면 환자들에게 성적인죄는 안 질거라 생각듭니다.
예수님 믿고 거듭나지 않는다 해도.
가해자는 가지고 있는 것 또는 가질수 있는 것을 유지한채
회개하고 새사람되어 많은 사람에게 봉사라?
자기가 가진것 모두 던지고 포기하고 봉사하면 안되는지요?
가끔 아니 솔직히 자주 생각해 봅니다.
회개라는 단어에 대해
우리가(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악용을 하는 것은 아닌지를.....
원글의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리플된 것을 보고 적어봤습니다.
회개는 극도의 자기부인을 동반해야 회개아닌가요? 죄짓고 돌아서서 회개하면 된다는 식의 사고가 기독교를 병들게 했다고 봅니다. 회개를 말하기 전에 악을 징벌할 수 있는 단호함이 먼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정말 회개한다면 출교조치를 받아들이며 고통으로 죄를 씻는게 회개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일을 피해자를 먼저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