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간만에 내려간 처가집 . 점심 쏘신다는 장인 어른 명에 따라 잽싸게 자동차 대령하구 횟집으루 고고 씽 ㅋ.ㅋ.

설에 비해 겁나 양 많은 쓰끼 다시들. 제가 입맛이 시골스러워서 요렇게 여러가지 쓰기다시 나오는 횟집을 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실상 회맛은 잘모른다는 ㅜ.ㅜ)

사실 어른들 앞이라 사진 안찍구 그냥 음식만 먹을려구 했는데 종류가 넘 많아서 웬지 기냥 먹어만 주기에는 아깝단 생각에....ㅋ.ㅋ





요게 오늘의 메인 메뉴 . 농어 등장이요.

막판에 매운탕으로 마무리 합니다. 사실 전 배불러서 회 몇점먹구 끝내구 다른 분들 매운탕으루 입가심중.
음식하면 전라도라는 말이 아직까지 인정해 줄만 하더군여.
음식맛두 괜찮구 특히 스끼다시 가짓수가 많다는게 아주 맘에 듭니다.
멀어서 서울 분들은 가시기 힘들거 같구 익산계시분들은 아마 아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
이상 케바의 뱃살찌기 6호점 방문기였습니다.
첫댓글 우와

실히 전라도에서는 먹을게 많아요. 장인, 장모님 앞에서도 음식 사진 찍으시고... 

저는 아직 저희 집에서 음식 사진 찍는데도 익숙지가 않아서 몰래 찍고 그러는데요.
눈치주시는거 무시하구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쿤여. 아마 마눌님이랑 연배가 비슷하신걸루 알구 있는데...남성여고 출신이거든여. 그전엔 북부생선가를 다녔었는데 요샌 완전 ㅜ.ㅜ 이리루 옮겼습니당
여기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는 걸로 유명하다던데... 다음에 익산가면 한번 들러봐야겠어요.ㅎ 가리비가 절 유혹하네요.ㅠ
상다리가 휘어지진 않던데여...ㅋ.ㅋ
장인께서 맛난것도 사주시고 부럽습니다 ^^ㅎ
잘 봤습니다 연락처는 혹시 모르시나여 ?
연락처는 잘모르겠네여. 익산 모현동에서 경찰서쪽으로 가다보면 큰길가에 있던데여. 예식장 바루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