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꿈을 닮아간다는 앙드레 말로의 말처럼 베드님들도
2008년 멋진 꿈 , 사랑 꼭 이루세요^^
1 . 이외수 - 장외인간
처음에 저도 친구가 추쳔해주어서 읽게 되었는데 지금은 그친구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제 삶을 한번 뒤돌아 보게 되더라구요.이외수님의 걸죽한 입담과 공감가는 이야기들 .
너 하나 잘 되기만 바라면서 살지 말고 남까지 잘 되기를 바라면서 살아라.라는 말처럼
이기주의와 무관심주의를 버리고 우리모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보아요!
2 .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동화
책 속에는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들어있을까요? 책 속으로 들어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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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만년 샤쓰도 좋습니까?” “무엇 만년 샤쓰? 만년 샤쓰란 무어야?” “매 매, 맨몸 말씀입니다.” 성난 체조 선생은 당장에 후려갈길 듯이 그의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벗어랏!” 호령하였다. 창남이는 양복 저고리를 벗었다. 그는 샤쓰도 적삼도 안 입은 벌거숭이 맨 몸이었다.
- 방정환 <만년샤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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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별은 날마다 밤마다 바위나라 생각만 하고 울었습니다. 어떻게든지 한 번 바닷가에 가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소리를 질러 울고 싶었으나 그도 임금님과 여러 별들이 들을까 봐 울 수도 없고 다만 솟아 나오는 눈물만은 어찌할 수 없어 눈에는 눈물이 그칠 사이가 없었습니다.
- 마해송 <바위나리와 아기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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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 언젠가 춥고 춥던 겨울밤이 생각났습니다. 하도 추워 잠도 못 자고 오들오들 떨고 있는 석이를 엄마가 그 따뜻한 품에 폭 안아 주면서 “우리 석이가 이렇게 추워서 어떡하나, 응?” 했던 것입니다. 찬비에 몸을 적시곤 오들오들 떨고 있는 까마귀 새끼를 품에 품고 석이는 그 때의 그 따뜻하던 엄마 품이 생각났습니다.
- 이현주 <밤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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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하늘이 차가운 바람을 몰고 와 찢어진 외쪽이의 몸을 꽁꽁 얼게 했다가, 어느 날은 소리 없이 하얀 눈을 내려 따뜻하고 포근하게 덮었습니다. 봄이 되었습니다. 갈대가 새순을 싹틔울 무렵 외쪽이의 일그러진 몸 속에서도 새파랗게 새싹이 돋았습니다. 그리고 갈대의 연둣빛 몸이 바람에 나부낄 때, 외쪽이의 몸에서 돋아난 새싹은 꽃 한 송이를 피웠습니다. 노란 민들레꽃을…
- 배익천 <꽃씨를 먹은 꽃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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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동이는 그 자리에 서서 누나의 뒷모습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았습니다. 산모롱이를 돌아가는 누나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개동이는 힘없는 걸음으로 버드내 징검다리를 되짚어 건너오면서 이런 걱정만 했습니다. “정말로 우리 누나 눈에 다래끼가 안 나야 할 텐데..”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박실 마을 뒷산에서는 피울음을 운다는 소쩍새가 지치도록 울어 제끼고 있었습니다.
- 장문식 <누나와 징검다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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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식 e
<햄버거 커넥션>부터 <마지막 비행까지>...... 가슴으로 느끼는 ‘지식(智識)’
햄버거 하나를 얻기 위해 소를 키우고,
소를 키우기 위해 숲을 베어내고,
소고기 100g과 맞바꾼 1.5평의 사라진 숲은 지구의 온도를 높인다.
우리가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몰디브의 한 주민은 해일에 떠내려간다. (p.38)
<햄버거 커넥션>은 햄버거가 단순히 빵과 야채 그리고 한조각의 고기로 만들어진 패스트푸드가 아님을 알려주고,
2004년 프랑스
공공장소에서 히잡 착용 금지
똘레랑스? 계몽주의? 문명충돌?
프랑스에 거주하는 이슬람 여성들은 거리로 나섰다
“히잡 착용은 늘 귀찮았지만 그것은 종교적 신념의 표현일 뿐이다 ”
회교력 1400년, 히잡은 선택의 문제가 되었지만
그 선택의 주체는 프랑스인도, 그 누구도 아닌 이슬람의 딸들이다.
“어째서 이슬람의 삶을 서구인이 결정하는가!”(p.70)
<히잡>은 다른 문명에 가해지는 서구의 편견을 숨김없이 고발한다.
또한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을 앞두고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때,
1959년 5월까지 10년간
미국과 소련은 수많은 동물 우주비행을 시도하여 어떤 동물도 산 채로 귀환시키지 못했다
우주여행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지만 동물에게는 고귀한 희생입니다.(p.326)
라며 우주여행의 이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제3세계나 사회적인 이슈 외에도
밤하늘을 보며, 북쪽을 찾기 위해선 꼭 일곱 개의 점이 필요하지만
어떤 이에겐 여섯 개만 있어도 충분할지 모릅니다.
점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섯 개의 점입니다. (p.152)
라며 헬렌 켈러와 레이 찰스를 존재케 한 ‘루이 브라유’를 조명하고,
마흔네 살, 제2차 세계대전 최고령 전시조종사로 출격
그에게 허락된 생애 마지막 비행
여덟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연료
여덟 시간 밖에 머무를 수 없는 하늘
“난 언제나 나를 순수하게 해주는 곳으로 가고 싶다.” (p.342)
며 하늘로 날아가 버린『어린왕자』의 저자 ‘생텍쥐베리’의 꿈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가 책과 신문과 인터넷 등을 통해 취득한 정보를 새롭게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지식’이 무엇인지를 일깨운다. 그렇게 5분의 영상을 통해 나머지 23시간 55분의 시간을 다시 살도록 한다.
4.카네기 인간관계론
음.....참 괜찮게 읽었는데 너무 외우면서 책을 볼려고 했더니..나중에는 기억이...가물가물..
저처럼 외우면서 책보려고 하시면..나중에 다 까먹으실수도있어요!ㅋㅋ...
5. 꿈을 꾸다가 베아트리체를 만나다.
미술쪽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역사적으로 유명한 명화도 있었지만 잘알려지지않았던 몇몇 작가의 작품을 새로 알게되어서
즐겁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6. jazz it up! 1(만화로 보는 재즈역사 100년)
평소에 음악장르중 재즈를 좋아했었는데 딱히 배경지식은 없고해서...
마침 서점에서 표지가 이뻐서 질렀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재즈 좋아하시는분들이시라면 꼭 읽어보세요!!!!!!!
스크랩해가요^,^
개인블로그로 담아가요 ㅋ
담아갈께요 감사합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고마워용~
감사해요 ~ 스크랩해갈게요 ^^
우왕 님 너무 감사하다긔~~~ 이거 개인 카페로 스크랩 좀 할게요 고마워용 ^^
감사해요~책사려고 뭐살지 고민중인데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스크랩해가요~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고마워요 담아갈게요
좋은정보 잘 담아갑니다^^
고마워요 담아갈게요-
ㄱㅁ사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님 천사
지식 e책 저거 진짜 사고싶어요!
담아갑니다!!!!!
우와! 리스트가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담아갈께용~~ㅎㅎ
스크랩해갈께요^^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장외인간 김왕장!!
퍼가요!!
스크랩해가열!!! 님 고맙긔!!!!
우왕 감사해요~~~~~~`꼭 읽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