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가밀라
하이 여씌↗
'식사하셨어요?' 는 이번 설에 한 파일럿 프로그램인데
침샘어택과 힐링이 제대로길래 같이 즐기려고 들고왔어
6편으로 마무리할 예정이야
찰지게 배고파져보라우⊙▽⊙


바쁘고 삭막한 도심의 정경


그런데 도심의 화단에서 풀을 뜯는 한 남자

다들 쳐다보고


이 분이 바로 금손의 주인공!!! 임지호 요리사님


등장하는 혜수언니.... 하 예뿌리하시네여....☆

프로그램 이름이라능

그러게 어울릴 듯 안 어울릴듯 어울릴듯 안 어울려.....

빌딩 앞 화단에서 득템하심

"근데 도심같은 데는 뭐 매연이나, 미세먼지나......
시골하고는 환경적으로 다르잖아요.
먹어도 괜찮을까요?"


ㅇㅇ ㄱㅊ


여의도 공원에서 이번엔 민들레를 캐심

살짝 멘붕온 혜수언니

노란 차 한대가 뜬금포로 다가와요

는 이휘재씨

혜수언니 표정봐... 정말 반가운듯

피디가 시켰다능

아까 캔 민들레 줌
"되게 달죠?"

"단 건 초콜릿이 달죠!"
내가 원한 프로는 이런 게 아니라능!! 격하게 흥분하는 이휘재씨

ㅇㅋ기달 제대로 된 아침밥 먹여줌

아까 캐온 걸 잘 씻으시고

소금치고

간장넣고

정체불명의 마법의 가루를 뿌리시고
정체 아는 여시들 제보 좀 부탁한다능

촷촷 야무지게 볶으시더니

쌀가루로 전병을 만들어서 그 안에 넣고

이렇게 지글지글 익혀준 요리

이번엔 아까 득템한 풀을 볶아 건조해서 차도 만드시고

갑자기 웬 돌을 줍줍

는 밥그릇

아직 끝나지 않았다능

포도당 가루를 뿌려줘야 맛의 완성

아까 득템한 풀이 보리순이었대여

민들레 뿌리 볶아 만든 차는 민들레차가 아니라 지칭개라고 하심

지친 개? 내가 좀 지쳤다능 어헝헝헝헝↗
이휘재씨 폭소

되게 쫀득하고 고소해보임

여의도에서 나온 음식이니까 여의도를 먹고 있는 거라는 이휘재씨

이휘재씨는 일년 전부터 자신이 뭘 먹었나 하루하루 메모한다고 함

"그 사람이 먹는 밥상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어요.
건강한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올바른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밥상은 한 사람의 모든 것이 투영되는 거예요."

앞으로 이 프로는 필요한 사람에게 가서 밥을 해줍니다
나도 해주세요 나도나도 베리 헝그리

첫번째 주인공은 초딩 꼬꼬마 아이들 매우 귀여움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평소에 먹는 건 인스턴트가 대부분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랑 떡볶이
아 애기들 너무 귀여워어어어엉 누나가 과자 사줄게 우쮸쮸쮸

어머님 등장 미인이심

부엌을 가득 메운 인스턴트 식품들.
아이들이 어려서 불을 쓰기보단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간편한 인스턴트를 선호한다고 하심.
첫댓글 으아 난 내 자식들 인스턴트 안먹여야지 언니 잘봤옹
우와 신기ㅜㅠ재밋다!!!!
고든램지 제이미 올리버 저리가라네...그냥 도심에서 뜩뜩띁어서 무심하게 요리하는데 완전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깜짝! 내닉네임 이당 ㅎ 난 푸드파이터 ㅎㅎㅎ
우리아빠 저요리사님짱팬이야ㅋㅋㅋㅋㅋ 오년만잇음 아빠도시골가서 저분처럼요리하면서살거래
들깨가루 맞는거같애 !